완자 초등 수학 1-2 - 2013년 초등 완자 수학 2013-2 1
비상교육 편집부 엮음 / 비상교육 / 2013년 7월
평점 :
구판절판


정말 시간은 빛의 속도로.. 훅~ 하고 지나갔어요..

1학년 시작한지가 어제같은데.. 1학기가 끝이나고.. 방학을 했어요..ㅎㅎ

어버버하게 있다가 1학기가 지나갔지요..

1학기를 보내면서.. 1학년이 결코 만만한 학년이 아니구나.. 라는 생각이었어요..

사실 아이 교육에 있어서 저의 생각은 아이가 스스로 많은 것을 생각하는 시간을 주자는

입장이었는데.. 마냥.. 두기만 하면 안되 것을 느꼈던 한 학기였지요..

주마다 치르는 받아쓰기에.. 언제 볼지 알 수도 없는 상시평가..

꾸준하게 매일매일 학습해 놓지 않으면.. 안되는 것이었지요..

그래서.. 2학기에는 정말 잘 해보자~ 싶어서 학습서 집중 탐구에 나서게 되었어요..

제 눈에 꽂힌 것은 바로~~ 완자!!

이야.. 진짜 대박 꼼꼼하구나..

완자 교재를 보고.. 전 참 사람들이 머리가 무척이나 좋구나.. 하는 생각이었어요..

어찌 이리 구성이 촘촘하니.. 빠져나갈 곳이 없도록 해 놓았는지.. 감탄..ㅎㅎ

본 교재와 시험험대, 그리고 피드백.. 요거 진짜 물건입니다..

피드백이라 하면 중고등학생들만 하나 했던 생각.. 싹버려야 해요..

아이가 어느 부분을 어려워하는지 알 수 있어 정말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본권의 구성을 보여드리면.. 요것도 참 단계가 많더라구요..ㅎㅎ

일단 스토리텔링으로 어떤 것을 배우게 되는지 쓱~ 한번 흩어주구요..

개념익히기로 살살 시작해 줍니다..

개념익히기도 또 단계가 나눠있는데.. 교과서와 익힘문제에 맞춰서 다시 한번

다루어 준답니다.. 다음은 복습 단계.. 복습단계 또 예술..ㅎㅎ

전 예습보다는 복습이 중요하다 생각하는 사람인데요.. 복습을 아주 체계적으로

구성해 놓았더라구요.. 실력 다지기 부터~

교과서에 나오는 형태의 문제를 다루어 주기도 하고.. 아이들이 어려워하는 서술형

문제를 따로 구성을 해 놓았더라구요..

서술형문제에서 특히~~ 제가 중점으로 본 것은 서술형 문제에 대한 해답을

유도해 주는 과정이 있는가 있어요.. 그런데 완자.. 오호호~~ 첫 문제는 유도해 주고

두번째 문제는 스스로 따라할 수 있도록 해 놓았더라구요.. 완전 맘에 쏙~

위 화면은 시험대비를 찍은 화면인데요.. 시험대비도 쪽지시험, 중간평가, 중간이후

평가등으로 나누어 있더라구요.. 그리고 맨 앞에 나온 진도표대로 시험대비를 하면

딱~~ 완벽한 학습이 되지요..

위는 피드백 완자.. 피드백 완자가 무엇인고 하니.. 본권에 있는 단원평가를 풀어보고

거기서 틀린 문제를 체크를 합니다.. 그리고 그 유형을 ABC 등으로 나누어 틀린 부분을

다시 한번 풀어 볼 수 있도록 구성해 놓은 것이랍니다..ㅎㅎ 넘 기특하죠?

완자~ 너무 재밌다~

공주님 1학기때는 어슬렁 보냈더랬지요..

계획성 있게 학습을 한 것이 아니었었어요.. 요일 정해서 딱딱하지도 못했고..

그래서 좀 우왕좌왕했었는데.. 2학기 때는 완자로 재미나게 진행할 수 있겠다 싶어요..

재미나게 읽어보고.. 문제 풀어보고 했답니다..

어찌나 집중을 하시는지.. 2학기에는 1학기때 배웠던 학습의 확장 부분이라 생각하심

되는데요.. 예를 들면 1~10까지의 수가 나왔던 것이 2학기에는 100까지의 수로 확대가

되는 것이랍니다.. 그래서 묶음이 나오고.. 또 거기에 따른 서수 읽기도 함께 나온답니다~

재미나게 잘 하니.. 보는 제 입은 씨익..ㅋㅋ

공주님.. 이렇게 했어요~

맨 앞쪽에 있는 계획표를 써봤는데요.. 어떤 요일에 하는 것이 좋겠냐.. 하니..

월 수 금 하겠답니다.. 사실 특기적성이 있는 요일들이라.. 피하자 했는데..

본인은 그 때 꼭 하고 싶다해서.. 의견 수렴..ㅎㅎ

1단원 시작부분에.. 자신이라며 그림을 그렸어요..

완자를 공부할 사람이라며 말이죠..^^

공주님 딱 1회분량 풀어 보셨어요..

아주 잘~ 했어요.. 시간도 그리 오래 걸리지 않았어요..

중요 개념 부분은 제가 한번 읽어주고 해서.. 15~ 20분 정도 걸린듯 합니다..

아이들에게 딱~ 적당한 시간..ㅎㅎ

1학기 때 상시평가 본 것을 보면.. 한 두개씩 틀려와서 참 속상하더라구요..

아무것도 아니지만.. 웬지 기분이 저조..ㅋㅋ

2학기에는 그런 일 반복하지 말자.. 하고 다짐하면서 정한 요일에 꼭꼭 풀어 보기로 했어요..

공부.. 어차피 하루이틀 끝나는 것이 아니라.. 오래 해야하는 것이니까요..

아이에게 학습 습관 잡아주는 2학기 되도록 하려 합니다..

그 옆에 완자 있을거예요.. 우리집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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