색종이로 만들자 손바닥 미술대학
삼성출판사 편집부 엮음 / 삼성출판사 / 2011년 12월
평점 :
절판


 

7살 공주님은.. 워낙 꼼지락 대는 것을 좋아한답니다..ㅎㅎ

혼자서 하는 것도 좋아하지만.. 엄마랑 할 때 더욱 신이나 하지요..

만들기 종이접기 등 다방면에 관심이 있으신 공주님.. 이번에는 색종이로..

생동감 있는 동물친구를 만들고.. 꾸미며.. 재미난 작품 세계를 펼쳐 보았어요..ㅎㅎ

어떤 작품이 완성 되었나.. 구경해 보실래요?

 

 

요렇게.. 구성이 되었어요~

만들기 책 한권~ 알록 달록 색종이..ㅎㅎ 접으면 바로 동물이 되고.. 배가 되는 신비한

종이랍니다~ 유아용 가위도 포함되어 있어 더욱 좋더라구요~

간단하게 용어와 기본 접기 방법이 안내 되어 있어요~

 

이렇게 여러 종류의 접기를 할 수 있답니다..ㅎㅎ 벌써 다 만들고 싶은 생각이 들지요~

일반 색종이로 접어도 되지만.. 눈이 있고.. 무늬가 있어 더욱 생동감 있는 작품이

완성되니 아이가 몇 배 더 좋아한답니다~

 

공주님이 너무나 사랑하는 토끼와 고양이..ㅎㅎ

물론 가장 먼저 하자고 한 것도.. 고양이 였습니다~ 만들기 과정이 어렵지 않아

어린 아이들도 접을 수 있어요..  완성 그림옆에 파란색으로 중소라고 되어 있는 것은

색종이 크기 중간, 작은 것에 각각 고양이 종이가 있다는 뜻입니다~

 

 

자~ 자~ 먼저 종이 접기부터~

공주님.. 접기를 보고.. 고심을 하시네요..ㅎㅎ 접기 그림만 보고 혼자서 거뜬히 해 내는

정도는 아니라.. 잘 모르겠어 하는 부분은 엄마의 도움을 좀 받으며.. 열심히 접습니다..

엄마 고양이와 아기 고양이 두마리를 먼저 뚝딱 접고~

 

물고기를 접어 줍니다..  몇번만 왔다 갔다 하면 금새 접히죠..ㅎㅎ

앞 부분의 기초 접기 부분을 몇번 연습하고 들어가면 좀 더 쉽게 이해 할거다 싶어요~

 

 

작품 구상 들어갑니다~

폼포드가.. 요 안에 들어 있다는거 아시죠? ㅎㅎ 저희는 요런 폼보드를 버리지 않고..

작품판으로 이용을 하였답니다.. 바다를 그리고.. 그 위에 접은 배를 붙여 줍니다..

 

배 위에 엄마와 아기 고양이를 붙여주고..

왕물고기도 바다 속에 붙여 주었어요.. 그리고는 낚시대를 쭉~~ 연결하더니..

왕물고기가 덥썩 문 모양으로 만드시네요..ㅎㅎ

 

공주님의 갈매기는 특이하게도.. 나비처럼 생겼어요..ㅎㅎㅎ

이 갈매가는 울음 소리도 특이하답니다.. 기룩기룩~ㅋㅋㅋㅋ

바다 속에 작은 물고기까지 촘촘 그려주십니다.. 참 세심하신 공주님~

 

완성 된 후 작품 설명까지 해 주시는 센스~~ㅎㅎ

나도 야옹이라며~~ 야옹~ 포즈를 취해 주십니다~ ^^

 

정말 시간 가는 줄 모르게.. 넘 재미나게 놀았네요..

어떤 걸 하고 놀까 고민스럽지도 않고.. 착착 접고~ 몇가지 모아서.. 이떤 작품을 만들까..

고민하면 금새~ 하나의 작품이 완성된답니다~

추워서 야외활동 못하니.. 집에서 재미나게 놀 수 있는 꺼리가 되어 주는 책이었어요~

다음은 어떤 작품이 완성될지.. 궁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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