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건을 사고 파는 곳, 시장 우리알고 세계보고 3
김향금 지음, 신민재 그림, 정승모 감수 / 미래엔아이세움 / 2012년 1월
평점 :
품절


길게만 느껴졌던 추위가 조금은 누그러진 느낌이예요..

이대로 따뜻하고 행복한 봄이 왔으면.. 하는 바람이 커집니다..ㅎㅎ

요즘 주위에 공무원 시험 준비하는 사람들이 몇 있어요..

한국사 공부 하는데 어려움을 느끼는 사람이 많더라구요.. 무작정 외우려하니..

당연히 어렵고 싫게 느껴지겠지요..ㅎㅎ 그 모습을 보며.. 아이세움 책을 보니..

어렵지 않게 학습 할 수도 있겠구나 하는 생각을 했어요..ㅎㅎ

물물 교환부터 인터넷 쇼핑까지.. 시장에 대해 알아 봅니다~

 

 

교류가 이루어 지는 곳 시장..

물건을 사고 팔고.. 여러 정보를 얻을 수 잇는 곳이 시장이지요..

요즘은 인터넷 쇼핑이 발달해 크게 시장 갈 일이 없긴 하지만..

시장 자체도 없었던 원시 시대로 가 봅닏.. 아.. 자급자족하기에는 부족한 것이 많네요..

산에 사는 사람은 소금이 부족하고.. 바다에 사는 사람들은 옷을 해 입을 가죽이 부족해요..

 

이러니 부족끼리 선물을 보내기 시작했답니다..

처음부터 물물교환이 생긴 것은 아니었고.. 부족에게 선물하고 선물받고 하다가..

물물 교환이 이루어 졌다는 군요..ㅎㅎ

 

물물 교환이라는 것도.. 한계에 달합니다.. 크고 무거운 현물을 들고 다니기 벅찼지요..

새로운 필요에 의해 새로운 발명이 이루어 진다는 말이 정말 맞는 듯 해요..ㅎㅎ

최초의 화폐로 쓰인 것은 조개껍데기.. 이것이 어찌 화폐로 쓸 수 있었는지.. 궁금하죠..

희소성이 있었기 때문이라네요..ㅎㅎ

우리나라에도 시장이 삼국시대에 등장하기 시작합니다..

 

시장이 점점 발달하고.. 시장을 돌아 다니며 장사를 하는 상인들이 생겨나고..

시장의 기능이 물건만 사고 파는 것이 아니라.. 문화의 교류가 이루어지고..

정보가 오가는 역활을 하게 됩니다.. 지루하기만 하던 삶에 활력소가 되었다네요..ㅎㅎ

 

어느덧 현새.. 지금은 온라인으로 쇼핑을 합니다..

네모난 상자에게 뭐가 필요하니 보내라~~ 하고 결제만 해주면 택배아저씨가 집앞까지

물건을 가져다 주지요.. 정말 비약적 발전이죠..ㅎㅎ

 

 

요 책은 시장의 발달에 대한 전반적인 흐름을 쭈~욱 읽어 갈 수 있고..

파악할 수 있답니다.. 재미난 그림들과 함께 보니 지루한 줄 모르게 페이지가 넘어가더라구요..

초등 고학년으로 올라가려는 아이들에게 아주 도움이 많이 되겠다 싶었어요..

시장의 발전 흐름을 알 수 있었던 즐거운 책이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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