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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굴 줄까? - 요리 ㅣ 감사하는 마음을 배우는 선물 스티커북 1
이차랑 그림 / 코딱지 / 2011년 12월
평점 :
절판
연말 연시.. 모두 잘 지내고 있으신가 모르겠어요..ㅎㅎ 저희도 참 바쁜 하루 하루를 보냈답니다..
연말에서 연초에 아이의 어린이집 방학이 있었답니다..
방학 동안 그동안 못했던 것도 해 보고.. 이것저것 해 보는 시간이었는데요..
가족 외 다른 사람에게 마음을 전하는 편지도 써 보았답니다..
뭐.. 가까운 선생님.. 이었지만..ㅎㅎ 가족 외 사람에게 쓴다는 것 자체가 큰 의미가
아닐까.. 합니다.. 누굴줄까를 이용해서 선생님께 편지를 써 봐았답니다~
넘 아기자기 이쁜 편지지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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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굴 줄까는 다양한 음식을 스티커로 꾸미고.. 또 편지를 써서 다른 사람에게 마음을
전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는 책이랍니다..ㅎㅎ 이런 것을 뭐라 표현 해야하나..ㅎㅎ
목차를 보니 다양한 먹을꺼리가 있지요? 군침이 살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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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의 구성은 왼쪽에 간단한 글과 그림이 있고 오른쪽에 꾸미기 할 베이스가 있어요..
암 것도 없음 막막 하겠지만.. 요리 되어 있으니 어찌 하라는 건지 알겠죠? ㅎㅎ
아이 혼자서도 아주 잘 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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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미기 부분을 넘기면 뒷 부분에는 편지를 쓸 수 있는 편지지 부분이 있구요..
꾸밀 수 있는 티커가 잔뜩~ 있어요.. 하나의 꾸미기당 두 페이지의 스티커가
있으니.. 정말 넉넉하더라구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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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색칠하기도 함께 있어요.. 이쁘게 색칠하고 스티커도 붙여 줄 수 있겠지요..
요런식의 반복 구성으로 되어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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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자도 있고 아이스크림도 있고.. 정말 아이들이 좋아라 하는 것이 넘 많지요?
먹고 싶고.. 다른 친구들에게 선물하면 좋아할 음식들이 가득 이었답니다..
선생님께 편지 쓸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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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님.. 두번 생각하지도 않고.. 케이크를 선생님에게 선물 하겠답니다..ㅎㅎ
선생님을 무척이나 사랑하는 아이랍니다..^^
열심히 케이크 베이스에 스티커를 붙여 줍니다.. 데코레이션도 참 특이하더라구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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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커로 열심히 꾸미더니.. 편지를 쓰신 답니다..
이제 제법 혼자서 편지도 쓰실 줄 아시는 공주님.. 선생님에게 방학동안 잘 지내라며..
정성을 다해 편지를 써 주십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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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에게 쓴 편지.. 짧지만.. 사랑을 닮았지요? ㅎㅎ
데코레이션용 과일은 왜 겉에다 했냐하니.. 그냥~ 심심하잖아~ 합니다..ㅋㅋ
또박 또박 쓰려고 정성을 다한 공주님.. 그 마음이 넘 사랑스럽더라구요..
누굴 줄까는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사랑하는 마음을 전할 수 있도록 만든 이쁜..
아이 전용 스티커 편지지가 아닐까 싶어요..ㅎㅎ
그냥 밋밋한 편지지가 아니라.. 내가 직접 꾸며서 주는 정성을 다하는 편지라..
받는 사람이 두배로 즐거울 수 있고 행복 할 수 있지 않나 싶어요~
다음에는 어떤 친구에게 어떤 음식이 갈지 기대가 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