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만들자 12 : 요술공주 내가 만들자 시리즈 12
삼성출판사 편집부 엮음 / 삼성출판사 / 2011년 9월
평점 :
절판


6살 공주님.. 앗.. 이제 7살이네요.. 하하하..

정말 시간이 어찌나 이리 후딱~ 지나는지 말입니다..

울 공주님이 태어나서 눈 껌뻑이며 엄마 쳐다 봤던 것이 어제 같은데.. 벌써 7살..

요 또래의 공주님들은.. 공주 핑크.. 이쁜 원피스.. 이런것들이 머리에 꽉 차 있답니다..

하루종일 핑크색 옷을 입고.. 요술봉을 휘두르며 놀지요..ㅎㅎ

이런 공주님들에게 딱 맞는 놀잇감.. 내가 만들자.. 요술공주~~

 

 

만드는 기쁨 읽는 즐거움~

내가 만들자 시리즈는.. 아이 키우는 집이라면 한두개쯤 있지 싶어요..ㅎㅎ

저희 집에도 역시나 시리즈가 몇가지 있는데요.. 이번에는 요술공주를 선택했답니다..

구성이 책 한권과 만들기 시트8장으로 이루어 진답니다..

책 내용 또한 재미나답니다~

 

변신하고 싶은~ 요술공주.. 헌데 잘 안되어요.. 요정의 도움을 받아서~ 여러가지 직업을

체험하게 되는데요.. 여아들이 좋아라~ 하는 직업들이 많답니다..

아쉬웠던 점이 바로 요런것인데..ㅎㅎ 판사나.. 의사 같은 것도 있음 얼마나 좋을까...

하는 저희 바람이었답니다..

 

메이크업 아티스트 가방은 화장품과 꾸미기 재료들로 가득차 있어요..

가방이 넘 앙증 맞아서 아이가 넘 좋하하더라구요..ㅎㅎ

 

 

책도 보고~ 만들기도 하고~

울 공주님과 책을 보면서.. 무엇이 되고 싶냐 하니.. 앙.. 선생님이 되겠다네요..ㅎㅎ

얼마전 까지 분명 판사였는데.. 흑... ㅋㅋㅋ

아무래도 어린이집에서 하루종일 함께하는 선생님이 좋아서이지 않을까.. 싶어요..

 

만들려면 일단 뜯어 주어야 하지요.. 열심히 뜯고 뜯고 뜯습니다~

꼬맹 공주님.. 저 많은 공주 장식품을 한번에 다 만들었답니다.. @_@

 

가방을 어찌나 조심스럽게 정성을 다해 만드는지요..ㅎㅎ

꽉~ 잡으면 부서지는걸 아시는게지요..ㅎㅎ 엄마오 함께 만들면서 아주 즐거운 시간이었어요..

 

책 속에 등장하는 인물들이 꽤나 많은데요.. 모두 다 세워서는 파티를 하고 있어요..

혼자서 종알 종알 어찌나 말이 많은지.. 내가 먼저 발레 할께~~ 하면서 말이지요~

 

만들어 놓고는.. 요술봉을 들고는 샤랄라~~~ 합니다..ㅎㅎ

요정으로 빙의 하셨어요..

 

 

아이들의 미소는 부모에게는 마약과 같다고 늘 생각이 되어요..

그 모습을 자꾸 자꾸 보고 싶으니 말이지요..ㅎㅎ

깔깔깔 웃는 모습..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면.. 모든 짜증도 피로도 날아가지요..ㅎㅎ

지치키 쉬운 겨울.. 아이와 즐겁게 만들기 하며 놀 수 있는 시간이었답니다~

공주님들에게 강력 추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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