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의 고백 - 지진.해일.화산 자연재해에 대한 모든 진실
데이비드 버니 지음, 이한음 옮김 / 휴이넘 / 2011년 6월
평점 :
절판


우리의 지구가.. 아프기 시작한 것은 어느 때 부터 일까요?
요즘 정말 과속화되는 온난화가 몸으로 느껴지고 있지요..
작년에 비해서도.. 두달이나 빠른 불볕더위..
우리의 지구를 위해서 무엇을 해야할까요?
갑자기 책상위에 있는 종이컵이 마냥 부끄럽기만 합니다..


인과응보 일까요?

지구의 고백은 올컬로로 된 화보집 같답니다..
그림만 보고도.. 아.. 이런 이라는 말이 나오지요..
여러 자연 현상에 대한 이야기를 볼 수 있음이 목차에 나옵니다..


그 중 첫번째 이야기.. 얼마전에 있었던 일본의 지진과 쓰나미 이야기..
책이 나온지 얼마 안된 다는 것이 느껴지죠..
일본의 지진은 아직도 휴유증을 격고 있는지라.. 정말 마음에 많이 와 닿았어요..


지진대가 어떻게 발생되는지도 보여주고..
중간에 아하~~ 요런 팁이 있는데요.. 짧은 글로 알짜 팁을 얻을 수 있더라구요~



지진이 났을 때 어떻게 피해야 하는지도 알려 주고..
쓰나미 라는 말이 다소 어렵게 느껴지는 아이들에게 지구에서 가장 크고 가장 위험한
파도라고 풀어주어 설명을 해 줍니다..ㅎㅎ


화산의 저 검은 연기.. 정말 대단하죠.. 앞에 차가 어찌나 위태해 보이는지요..
그리고 기후 변화에 따른 지구 환경의 위험.. 빙하가 녹고..

 
지구가 온난화 되면서.. 점점 녹은 빙하로.. 해수면은 점점 높아지고..
영화 워터월드에서 처럼.. 그런 일이 일어 나는 것은 아닐까.. 생각이 들더라구요..


울 아자씨는 이 책을 보며.. 그랬어요.. 이야~ 잘 만들었다..
울 공주님은 그랬어요.. 이거 집 무너진거야?
저는.. 하아
... 였습니다..
우리의 지구가.. 넘 위태롭다는 생각이 들어서 나온 한숨이죠..
지구의 고백은 너무나 슬펐고.. 아팠습니다..
우리 모두 노력해 보아요.. 조금 더 절약해 보기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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