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버틀러.. 많이들 들어보신 작가 아니신가요?ㅎㅎ 영어를 처음 시작할 때 많이 해 주는 것.. 노부영이죠.. 그 중.. who’s baby am I 라는 책이 있어요.. 바로 그 책의 저자가 존버틀러.. 저희 집에도 요 책이 한글과 영어버전 두권 모두 있는 관계로 잘 알고 있는 작가랍니다.. 이 작가 분의 특징은 동물을 섬세하면서도 따뜻하게 그려 낸다는 건데요.. 이번엔 거기다 재미까지 더하는 책이 나왔다는 사실.. 넘기면서 우와~ 소리가 절로나는 비가 오니 참 좋아! 귀여운 아기 오리~ 랍니다~ 넘 넘 귀엽다~~ ㅎㅎ 울 공주님이 가장 귀엽다고 한 아기 오리십니다.. 정말 깜찍하고 따뜻한 느낌이 물씬 풍기는 그림이죠? 표지를 넘기니.. 스르르륵~ 엄마오리와 아기 오리들이 있는 그림으로 바뀌어요.. 모험을 떠나는 우리의 주인공 아기 오리는.. 역시 다른 형제들과는 조금 다른 모습 온통 노랑색이네요~ 아기오리는 비가 오니까 싫다고 투덜대요~ 하지만 동물 친구 한명 한명 만나면서 비가 오면 좋은 이유들을 듣게 되지요..ㅎㅎ 꼬마 양과도 만나고~ 꼬마토끼와 돼지와도 만난답니다.. 아기 동물들의 모습이 정말 넘 귀엽죠? ㅎㅎ 거기다 책장을 넘기거나 플랩을 넘기면 스르륵~ 바뀌는 것이 꼭 마술 같답니다~ 엄마 오리와 아기들이 이제 물 놀이를 시작하네요~ 주인공 아기오리.. 역시나 신이났어요..ㅎㅎ 그림을 가만히 보고 있으면... 정말 섬세하게 그린게 많이 느껴진답니다..^^ 얘가 젤 귀여워~ 표지에 나오는 오리가 귀엽다는 울 공주님..ㅎㅎ 표지는 넘기면 바로 그림이 전환되는 형태랍니다~ 아기오리에서 엄마와 형제들이 함께 있지요.. 책을 보면서 귀여운 아기 돼지가 나오니.. 꿀꿀이 돼지로 빙의를 하셨어요..ㅎㅎ 입쭉~ 내밀고 꿀꿀꿀 합니다.. 돼지코는 왜 안하지? ㅋㅋㅋ 넘기는 재미가 있는 책인지라.. 넘기가 바쁘셔요~ 마지막 장면~ 귀여운 오리~ 꽉꽉꽉~~ 합니다 언제나 즐거운 공주님이죠..ㅎㅎ 이번 존버틀러의 귀여운 아기 오리도 역시 실망시키지 않는 책이다 싶어요~ 섬세하면서도 아름다운 그림을 보고.. 또 아기 오리와 친구들의 만남.. 거기다 특이한 책 변환형식..ㅎㅎ 울 6살 공주님도 넘 넘 즐거워 하고.. 저도 넘 재미나고 이쁘게 본 책이었어요~ 봄과 잘 어울리는 귀여운 아기 오리의 이야기였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