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한창 뜨고 있는 라푼젤..ㅎㅎ 영화 보신 분들은 모두 넘 재미나다고 하시더라구요.. 공주 좋아하는 울 꼬마 공주님도 보면 무척이나 좋아할 내용인데요..ㅎㅎ 일단 저희는 책으로 만나 보기로 했답니다.. 영화와 이야기가 같은지는 모르겠는데.. 참 재미난 이야기더라구요..^^ 용기가 필요해.. 외국 공주에 익숙해진 눈이라 그런가 이뻐보이네요.. 라푼젤.. ㅋㅋㅋ 특히나 머리가 아주~ 빛이 난답니다.. 라푼젤 머리에는 마법이 걸려 있거든요.. 라푼젤은 높은 탑안에 갖혀살지요.. 뭐.. 여기까진 비슷한 이야기죠? 아.. 그런데.. 마녀가..ㅎㅎ 엄마로 등장을 해 주세요.. 아기 라푼젤을 데려다 엄마처럼 키운 것이지요.. 본인의 미모를 위해서 키우고 있죠.. 어쨌든지 라푼젤은 마녀를 엄마로 알고 있어요.. 마녀인 엄마가 탑 밖으로는 절대 나오지 말라고 했지만..ㅎㅎ 라푼젤은 탑을 나오고.. 플린도 만나게 된답니다.. 소원을 이루고.. 아름다운 사랑도 마음에 품게 되지요.. 정말 넘 이쁘죠? ㅋㅋ 위급인 상황.. 라푼젤은 결심을 하게 된답니다.. 무슨 결심이었을까요? ㅎㅎ 궁금하신 분들은 꼭 읽어 보시길..^^ 나도 라푼젤처럼 머리 기를꺼야~ 울 공주님이요.. 태어나서 머리카락을 자른적이 없답니다.. ㅎㅎ 그런데도 머리 길이가 저래요.. 참 더디 자라는 머리죠? 라푼젤을 보며 자기도 머리 길게 기를거라네요.. 에고.. 뭐.. 덕분에 해조류를 아주 잘 먹어주고 있답니다...ㅎㅎ 엄마인척 라푼젤을 키우는 마녀를 보며.. 마녀냐고 물어 보네요..ㅎㅎ 자기 욕심을 위해서 아이를 그리 키운다는것 자체가 참.. 나쁜사람이죠..ㅋ 책을 보며 울 공주님도 용기에 대해 배우고 있을까요? 세상에 대한 두려움은 우리모두 가지고 있지 않을까합니다.. 그 무서움을 이겨 내고 새로운 세계에 발을 딛여야만 우리는 새로운 것을 느끼고 알 수가 있지요.. 하지만 용기를 내기란 그리 쉬운일은 아니다 싶어요.. 울 아이가 세상에 대한 두려움보다는 세상에 대한 도전을 즐길 줄 아는 어른으로 자라기를 라푼젤의 모험을 보면서 많이 바랐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