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살이 된지 한달도 안된 울 공주님.. 요즘 하루에도 몇번 울컥울컥하는지 모르겠어요.. 마음을 다스려야 겠다.. 좀 더 바른 해결책을 찾아야겠다 싶었어요..ㅎㅎ 그러다 저의 대화 방법이 이상이 있는게 아닐까 하던차 공감대화를 읽게 되었지요.. 아... 깊은 반성의 반성을 하게 하는 책이었답니다..ㅋㅋ 바른 대화법을 배워보자~ 공감대화 표지.. 아이와 눈을 맞추어 대화하는 어마의 모습이 참 인상적이죠?ㅎㅎ 표지부터 참 마음에 들었답니다.. 우리가 대물림해 받았던 부모의 잘못된 말투.. 이것을 계속 우리의 아이들에게 물려줘야 할 것인가? 아이들 모두 세상의 중심이 부모라는거.. 요즘 좀 잊어 버렸던 듯 합니다.. 이제 6살이 된 울 아이 물론 친구와의 관계 선생님과의 관계로 많이 확대되었지만 아직은 가장 큰 세상은 엄마와의 관계.. 엄마가 아이에게 억지로 인사를 시키는 행동.. 이건 모두 다른 사람에게 잘 보이고 싶은 엄마의 강박관념이라는 말.. 사실 이전에 읽은 육아서를 통해서 이런 말을 많이 들었지만.. 이게 좀 처럼 고쳐지지가 않는다는게 사실.. 이제는 꼭~ 고쳐야지 싶어요~ 책 후반부쯤 너 대화법과 나 대화법이라는 것이 나와요.. 전 대부분 너 대화법을 사용하고 있었네요.. 에고고... 모두 아이를 탓하는 대화 방식이 바로 너 대화법.. 나 대화법은 엄마 입장을 표현한 방식이랍니다..ㅎㅎ 실천에 어려움을 느끼는 부모들을 위해서.. 예제 중심으로 설명을 해 주더라구요... 아주 좋았지요..ㅎㅎ 그리고 상황을 문제로 내어서 엄마가 생각해 보는 시간도 준답니다.. ㅎㅎ 제 글을 읽고 있는 엄마들도 모두 한번 생각해 보시길.. 평소 어떻게 말을 했나요? 육아서를 읽으면서 엄마들은 모두 아.. 이렇구나.. 그런데 그게 시간이 어느정도 지나면 또 욱 하는 성격이 나오고.. 아이에게 소리지는 모습이 불쑥 튀어 나오죠.. 하지만 공감대화법은 말버룻 자체를 고쳐야 함을 시사하는 책이랍니다.. 대화법을 열심히 연습해 아이와의 관계를 개선하도록 하는것이지요.. 이제는 아이입장에서 대화해주는 엄마가 될 수 있겠다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