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동물을 잘 그려요 엄마 아빠와 함께 신나게 그리기 1
레이 깁슨 지음, 신형건 옮김, 아만다 발로우 그림 / 보물창고 / 2011년 1월
평점 :
절판


오늘 날씨가 올해 들어 가장 추운 날이라네요..ㅎㅎ
작년 이맘 때쯤은 엄청나게 눈이 많이 왔던듯 한데.. 다행히 눈은 없고..
엄청 쌀쌀한 날이 몇일 계속 되고 있어요..
이렇게 추운날은 어디 나가는 것 보다.. 집에서 따뜻한 아랫목에서 재미난 놀이
하는 것이 훨씬~ 좋죠..^^


정말 잘 그릴 수 있네~

표지는 어디서 많이 본듯한...ㅎㅎ 고양이가 낮잠을 자고 있는 듯 합니다..
울 꼬맹 공주님.. 요즘 공주 그리기에만 빠져서 공주만 그린답니다..
그런데 보면 잘 그렸다 싶어요.. 그래서 동물을 그려 보라고 하면... 어떻게해?
하고 물어 봅니다..ㅎㅎ 이런 울 공주님에게 정말 딱~ 필요한 책이었어요..


동글 동글 동그라미 몇개 그렸을 뿐인데..
고양이가 그려지고.. 도마뱀이 그려지고.. 깜찍한 토끼도 그려진답니다..ㅎㅎ
울 꼬맹이 보고 곧잘 따라 하더라구요..^^


넘 귀여운 거북이와 꿀벌도 쉽게 그릴 수가 있어요..
모두 우리 아이가 좋아하는 것들이라 넘 반가워 하더라구요..
그리고 크레용과 물감을 함께 이용해 기름과 물의 특성도 알 수 있었어요~


요건 목차 부분인데요.. 어떤 동물이 있나 궁금해 하실 듯 해서 찍어 봤답니다..
사자를 시작으로 개구리, 순록, 홍학등 다양한 동물 16가지가 소개 되어있어요~
아이가 좋아하는 것들로 가득 하죠? ㅎㅎ


고양이 그릴꺼예요~

고양이 캐릭터인 키티를 워낙 좋아하는 엄마 덕에.. 울 아이도 고양이를 좋아한답니다..ㅎㅎ
잴 먼저 고른 동물이 바로 고양이..
그중에서 자고 있는 고양이를 꼭 그려 보겠다네요.. 그것도 핑크로..^^
먼저 크레용으로 밑 그림을 그려요..


그린 밑 그림에 물감을 입혀 주면 되지요..
물감 짜면서도 넘 넘 즐거운 울 공주님 이시랍니다..ㅎㅎ
하얀색과 빨강을 섞으면 핑크가 된다는 것도 배울 수 있었답니다~


물감으로 색칠하는 시간은 넘 넘 좋은 울 꼬맹이..
핑크로 더욱 행복해 하였답니다.. 크레용의 기름 성질 때문에 물감이 입혀지지 않는다니
더욱 열심히 칠해 봅니다.. 칠하는 내내~ 아주 행복해 하네요..


그리하여 완성이 된 핑크 고양이.. 넘 귀엽죠?
그러고는 도마뱀도 그리신다네요.. 역시나 핑크로..ㅎㅎㅎ

그리는 법이 아이 수준에 맞게 단순하게 나와있어서 넘 좋더라구요..
동그라미 몇개로 완선되는 다양한 동물들.. 넘 넘 재미난 책이었어요..
동물 그리고 싶으면~ 엄마 그려줘~ 했던 아이들에게 아주 딱이죠? ㅋㅋㅋ
난 동물을 잘 그려요로 즐거운 겨울이 될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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