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니와 동물원 친구들 따르릉 따르릉 신나는 전화놀이
샌드빅 지음 / 아이맘(전집) / 2010년 9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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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다섯살인 울 꼬맹이.. 이제 곧 6살이 되네요.. 에고.. ㅎㅎ
남들은 벌써 100까지 센다 어쩐다 하는데.. 울 공주님은 아직 숫자를 많이 몰라요..
숫자는 다 알아도 개념과 확실하게 매치를 못하기도 하지요..
그리고 두자리 수를 이해 못하고 있답니다..ㅋㅋ
이런 공주님을 위한 전화기 책~~ 신나는 전화놀이~ 넘 재미나 하네요..


기린 지니가 친구들에게 전화해요~

요 재미난 책에는 전화기가 포함되어 있답니다..
지니는 보시다 시피 이쁘게 생긴 기린이예요.. 이 지니가 친구들에게
전화하는 내용이 주 스토리랍니다~ ^^


첫번째 친구는 누굴까~ 페이지별로 숫자가 적혀 있는데..
고 숫자를 누르면 플랩 뒤에 숨은 동물의 울음소리를 들을 수 있어요..ㅎㅎ
아이들이 좋아하는 플랩을 한번 더 넣어서 흥미도 자아네더라구요~


페이지를 넘길 때 마다 뒤에 누가 숨어 있을까 몹시 궁금하게 하는데요..
이번에는 끽끽 원숭이들이 숨어 있네요..ㅎㅎ
그림도 따뜻한 느낌이 나도록 잘 표현되어 있어요~


맨 마지막에는 어린이 친구들이 동물원에 놀러오는 건데요~
전화번호를 누르면 아이들의 "예~에~" 하는 소리가 들린답니다..ㅎㅎ


전화 번호를 자세히 찍어 봤어요.. 달랑 두개의 숫자지만 아이에게 두 숫자를
함께 인식 시키는 건 어린아이들은 사실 그리 쉬운건 아니랍니다..
울 공주님 10까지와의 개념을 넘어서고자.. 요거 보여주면서..
십단위도 함께 알려주고 있답니다.. 4와 2가 아니라 42로 말이죠..ㅎㅎ


전화 걸어 볼까나~~

전화 놀이는 대부분 아이들이 넘 좋아하는 놀이죠..ㅎㅎ
울 꼬맹이도 예외는 아니예요.. 전화기를 보자마자.. 집어 들고는..
이것저것 눌러봅니다..ㅎㅎ 이 책의 좋은 점 한가지더..
바로 이것저것 눌러서 무조건 되는게 아니라는거..
두개의 숫자가 눌려야만 동물의 울음 소리를 들을 수있답니다~..


그냥 눌러서는 안되는걸 알고는.. 책을 펼치십니다..
펼쳐서 책에 있는 번호를 눌러 보고는 동물들의 소리를 듣고 있어요..
번호를 눌러서 소리를 먼저 듣고.. 어떤 동물일까 맞춰 보는 놀이도 재미나답니다.. ㅎㅎ

지니와 동물원 친구들 책은 참 여러모로 재미난 책이었어요..
아이이 흥미를 자아내는 전화기.. 그리고 페이지별로 눌러야 하는 두자릿수..
또 재미난 동물 울음 소리.. ㅎㅎ
전화기가 없어도.. 플랩북으로의 역활도 잘 해준다는거..ㅎㅎ
플랩북이라 내용 읽으면서 펼쳐보기 해도 넘 좋아하더라구요~
여러모로 재미나고 유익한 책이었답니다~ 숫자 공부에 넘 좋은 책이었어요~

울 꼬맹이 열심히 보는 동영상도 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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