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 동물을 모두 좋아하죠..ㅎㅎ 울 꼬맹이도 동물을 참 좋아한답니다.. 동물원 가자고 조르기 일수인데.. 아이들에게 가장 흥미를 끄는 동물.. 원숭이 이지 않을까요? 사람과 비슷하게 생겼지만 다르고.. 동물이지만 똑똑한..ㅎㅎ 그래서 더욱 흥미가 일지 않을까 싶어요.. 이런 재미난 동물인 원숭이를 소재로 한 책이 나왔네요.. 단순하면서도 재미난 이야기 go go~~ 원숭이와 꼬마 숙녀 이야기~ 표지에 귀여운 소녀와 원숭이.. 이 원수이가 진짜 인가.. 인형인가 잠시 생각을 해 봤어요..ㅎㅎ 아무래도 인형이겠지요? 팔 다리가 어마 어마하게 길잖아요.. 원숭이랑 나랑 원숭이랑 나랑.. 반복되는 단순한 문장~ 만나러 가요~~ 뒷장을 넘기니.. 펭귄이 나옵니다.. 엄마와 아기 펭귄이 손을 잡고.. 물고기는 놀란 눈이네요..ㅋㅋ 이번엔 누구를 만나러 갈까요? 원숭이와 소녀가 꺼꾸로 있어요~ 바로 박쥐를 만나러 왔어요~ 아이들 책에는 많이 나오지 않는 박쥐.. 특이하고 재미나다 싶었답니다 원숭이를 사랑하는 소녀는 둘이 함께~~ 행복한 잠으로 빠져들었네요~~ 그 옆에 진짜 원숭이가 빼꼼이 보고 있어요..ㅋㅋ 심각히 보십니다~ 단순한 문장.. 단순한 그림~ 울 꼬맹이 재미나게 보십니다.. 좀 심각한 얼굴로 보기도 하지요..ㅎㅎ 울 아이가 좋아하는 아기 동물과 엄마 동물이 있어서 더 좋아했답니다~ 아이에게 가장 좋아하는 친구가 있다면 참 좋겠다 싶어요.. 책에서 나온 소녀와 원숭이처럼 말이지요.. 서로 의지하고친구도 되어주고 넘 따뜻한 존재이지 않을까 합니다.. 단순한 그림과 단순한 문장이 아이에게 더 많은 것을 생각하게 해주는 책이었다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