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표 생활놀이 - 아이의 머리를 깨우는
강다연 지음 / 21세기북스 / 2010년 6월
평점 :
품절


요즘 엄마들은 정말 슈퍼맘이 되야하는 듯 합니다..
집안일도 직장도 아이의 교육도 모두 엄마 몪으로 떨어지니 말이지요..
저희 집도 크게 다르지 안는듯해요.. 
하루하루가 넘 바빠서 아이와 어떤걸 해 줘야 하는지 모르는 엄마를 위한..
집에서 간단하게 할 수 있는 엄마표  놀이를 재미나게 설명한 책이 있네요~
빠쁜 엄마들 모두 집중~ㅎㅎ


어떤 놀이들이 있을까?

제목 자체가 참 좋죠? 생활놀이..ㅎㅎ 집에서 쉽게 볼 수 있는 것들로 놀이를 해
줄 수 있다는 의미가 아닐까 싶어요..
목차를 보니 정말 다양한 놀이들이 들어 있음을 알 수가 있었답니다.
요즘 울 아이도 어린이집에서 책 만들기 많이 하던데.. 요런 것도 있구요..



엄마표 놀이를 해 주려면.. 필요한 재료들이 있지요..
초보 엄마들을 위해서 어떤 재료가 필요한지 알려주는 센스~ㅎㅎ
그리고 장난감 놀이로 시작하게 되네요.. 엄마가 직접 만들어주는 세차장..
아이와 함깨 만드는 자판기..ㅎㅎ 넘 재미난것들이 많더라구요..


다양한 놀이들이 소개가 되어서 어떤 놀이를 할까 고민도 되요..ㅎㅎ
책을 읽고 하는 독후 놀이도 많이 소개 되어있었는데요. 꼭 같은 책이 아니라도
비슷한 내용이라면 응용해 볼 만한 책이 많이 있었답니다..


또 과학에 대해서 알아 볼 수 있는 놀이도 소개가 되었어요.
쉽게 해 볼 수 있는 정전기 놀이서부터 다양한 놀이들이 많았어요..
화산이 폭발하는 듯한 놀이도 아주 인상에 남았답니다.


한글과 영어 놀이도 잊지 않고 소개를 해 주었는데요..
한글 학습을 시작한 울 꼬맹 공주님에게 도움이 되는 내용이었어요..
그리고 영어 놀이.. 아이 어렸을 적에 동영상으로 만들어 주었던 Today is monday가
소개되서 찍어 봤네요..ㅎㅎ 엄청 좋아라 했는데 말이죠..


엄마와 관찰하며 일기 써봐요~

지금은 여름이 한창인데요..ㅎㅎ 살짝 전에 봉숭아 씨를 얻어서 발아 시켜 본적이 있답니다.
봉숭아 정말 싹이 잘 나더라구요..ㅎㅎ


아이와 함께 관찰 일기를 써 봤답니다.. 열심히 봉숭아 그려주는 울 꼬맹이..
열심히 하는 모습이 넘 귀엽지요?

 
좀 자란 봉숭아를 상토에 심었답니다..
문 바로 앞에 스티로폼 상자에 말지요..
그랬더니 저렇게 이쁘게 자라서 꽃을 피웠답니다.
알록달록 어찌나 다양한 꽃이 피었는지요..ㅎㅎ 놀랍죠?

아이와 놀아주는 엄마표 놀이는 어렵지 않아요..
다만 엄마의 관심과 시간이 필요하지요..
뭔가 아이디어가 떠오르지 않는 저 같은 엄마에게는..
엄마표 생활놀이가 참 도움이 되네요..

아이와 함께하는 모든 경험이 아이에게 양분이 될거라는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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