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세인 울 아이는 대부분의 아이들이 그렇듯이.. 어휘력이 상당히 많이 넓어졌답니다..ㅎㅎ 다양한 여러 표현을 할때 옆에서 듣고 있으면 넘 재미나지요.. 한창 어휘가 발달하고 있는 때에 더욱 어휘를 확장시켜 줄 수 있는 정말 신기한 그림책을 발견 했답니다..ㅎㅎ 오~ 그림난 보고도 알겠다~ 요 그림책은 어른들이 보는 만화 커트처럼 나눠져 있답니다.. 칸으로 나눠져 있고.. 하단 사진에서 처럼 조리방법에 대한 다양한 어휘가 나와 아이가 그림을 보고 이해 할 수 있도록 해 준답니다.. 원숭이가 다양한 바나나 오리를 하는 상상을 했나봐요.ㅎㅎ 그리고는 끝에 그냥 먹자~ 하네요.. 울 아이도 바나나는 그냥 먹겠답니다..ㅎㅎ 그리고 아주 좋아했던 부분 옷을 입어요~ 어려가지 어휘들이 아주 많이 나오지요.. 아이가 헛갈려 하는 어휘를 다시 한번 짚어 볼 수 있었어요. 내용자체가 실 생활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어서.. 아이드링 무척이나 친근한 느낌을 받으며 볼 수 있는 책이었어요..ㅎㅎ 똥을 누고 오줌을 싸고.. 넘 웃기죠? 또 친구와의 관계에 대한 부분도 많이 나와 있어서.. 사회성이 한창 발달하는 아이들에게 참 좋겠다 싶었어요.. 친구와 처음에는 싸우지만.. 결국 사이가 좋아진다는..ㅎㅎ 맨 마지막 부분에 찾아보기가 있어서.. 사전 같은 느낌이 들었어요.. 아이가 어려워하는 어휘가 있다면 휘리릭~ 찾아서 보여주면 참 좋겠다 싶었습니다. 신발 끈은 묶어요~ 아주 빠져서 봅니다.. 아이가 좋아 했던 옷을 입어요 부분은 특히 더 유심히 보더라구요.. 아마 자기가 쓰는 어휘들이 많이 나와 더 관심이 가져 졌나 봅니다.. 좀 어려워 하지 않을까 했는데.. 넘 넘 좋아해서 신기했지요.. 아이의 언어 능력을 억지로 확장해 주려하면.. 쉽지 않지요..ㅎㅎ 책을 읽으면서 자연스럽게 아는것이 참 좋겠구요.. 재미난 그림을 통해서 보면서 의미를 알게해 주는 신기한 낱말 그림책.. 형용사나 의태어등도 꼭 보고 싶은 생각이 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