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휴가 우리 그림책 3
장영복 글, 이혜리 그림 / 국민서관 / 2010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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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가 점점 뜨거워지고 있나 봅니다..
요즘 날씨는 정말 불볕 더위라는 말이 실감이 날지경이죠..ㅎㅎ
이런 더운 여름.. 꼭 맞는 울 아이 동화를 만났네요..
코끼리 가족의 시원한 휴가 아야기~ 여름휴가..^^


어떤 휴가 였나요?

표는 너무나 즐거워 보이는 코끼리 가족이 보입니다..ㅎㅎ
두둥실 떠 있는 모습이 뭔가 무슨일인가 생긴듯 해요..
코끼리 가족은 동물원에 살고 있답니다..
아빠의 분수 쑈는 아주 인기가 많지요.. 아빠 코끼는 늘 피곤할거예요..
우리 아이들의 아빠도 이렇지요..ㅡㅡ;;
그래서 쉬는날인데 아빠는 쿨쿨 잠만 잡니다..


쿨쿨 어찌나 나는지 콧김이 너무나 쎄서.. 아기 코끼리들이 휙~ 하고 날아가요..
세상모르고 자는 아빠 코끼리.. 엄마 코끼리도 휙~ 하고 날려버리지요..ㅋㅋ


아빠 콧김에 오게된 해변가~ 
많은 동물들이 즐거운 한때를 보내고 있답니다..
엄마오 아이들도 즐겁게 놀다가.. 아빠 생각이 나지요..
그러다 스르르 잠이 들게 되고..
셋이서 끌어 당기는 콧김에~


아빠가 해변으로 쿵~ 떨어지게 된답니다..ㅋㅋㅋ
설정 자체가 넘 넘 재미난 책이었어요..
아빠가 없어 아쉬워하던 가족이 모두 만나서 즐거운 시간을 가지며 놀았답니다..
얼마나 즐거워 보이는지.. 저도 저 파란 바다속으로 퐁당 빠지고 싶네요..


휴가를 열심히 즐기고 밤하늘 별을 감사하고 있는 가족들..
코끼리 엉덩이가 이케 귀여울줄이야..ㅋㅋㅋ
넘 귀엽고 행복해 보이는 가족이 아닌가 싶어요...
코끼리 가족은 어떤 말들을 주고 받았을지 궁금해 지더라구요~


코끼리가~ 후~~

넘 즐겁고 상상력이 넘치는 동화.. 울 아이가 좋아하겠지요..ㅎㅎ
코끼리 그림에서 눈을 못 떼고 있네요..ㅎㅎ 제가 봐도 재미나니.. 울꼬맹이는
얼마나 재미날까요? 어떤 생각을 하고 있을지 궁금합니다..

 
얼마전에 다녀온 바닷가..ㅎㅎ
좀 늦은 시간에 가서 모래를 충분히 느끼거나 바다를 느끼지는 못했지만..
무척 즐거운 시간이었답니다..
모터보트도 타 보고 말이지요..ㅎㅎ

아이들에게는 너무나 기다려지는 여행..
우리 부모들은 너무나 피곤하죠..
하지만 같이 즐겁게 지내다 보면 피곤함도 싹~ 사라질텐데..ㅎㅎ
아빠 코끼리 처럼 말이지요.. 점점 더워지는 여름속에서..
울 아이와 즐거운 여행 계획해 봐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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