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처음 태어나서.. 병원에서 일주일 넘게 있고.. 조리원에 2주 정도 있었던 허험이.. 조리원에서 나오니.. 아이가 훌쩍 커져있던 기억이 나네요..ㅋㅋㅋ 하나 밖에 없는 소중한 아이.. 어떻게 해줘야 좋을지 몰라 전전 긍긍.. 진작 짐보리 놀이를 알았더라면 얼마나 좋았을까요? 정말 힘들게 카페 뒤져가며 알아 냈던 것들이.. 이 한권에 고스란히 들어있네요.. 놀아 주는 방법 어렵지 않아요~ 짐보리놀이 책은 총2권으로 구성되는데요.. 첫권이 태어나서 첫돌까지.. 2권이 36개월까지로 구성이 되어있답니다.. 짐보리 놀이에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은 엄마 아빠와 아이의 교감..ㅎㅎ 사진을 보시면 느껴지시지요? 초보 부모들을 위해 책 처음 부분에 아이의 성장이 어떤 식으로 되는지 간략하게 쭉~ 설명을 해 주었답니다.. 우리가 많이 알고 있는 안아주기 마사기 하기도 나와있네요~ 엄마는 항상 힘이 들지요... 아이도 돌봐야하고 집안일도 해야하고.. 이럴때 어떻게 해야 할까죠? ㅎㅎ 전 이때 아이가 깨어 있을 때는 아무것도 안했는데.. 책에서는 아이를 앞으로 안고 집안일을 하라고 하더군요..ㅎㅎ 또 신생아들은 근시니 하단사진처럼 낮게 달아주면 좋아한다고 하고요~ 앨범을 보며 부모가 이야기를 해 주거나.. 비눗방울 놀이를 하며 놀아주기도 하고.. 그나저나 사진에서는 아빠가 놀아 주니 아이는 참 좋겠네요.. 또 책 중간 중간 초보부모를 위해서 아이의 행동이 이럴땐 어떻게 하면 좋을지 방법을 알려주기도 한답니다.. 꼬물꼬물하는 신생아 때부터 12개월까지의 아기.. 어떻게 놀아줘야 할지 고민 많으신 분들에게 꼭~ 필요한 책이 아닐까 싶어요.. 전 7개월 된 조카에게 선물을 해 주려고 하고 있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