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수 생태화가의 두번째 이야기~ 너는 무얼해? ㅎㅎ 제목도 참 이쁘지요? 이쁜 복수초가 눈사이를 비집고 피어나고 있답니다.. 금새 꽃잎이 눈앞으로 다가올 거 같은 그 두번째 이야기~ 우와~ 정말 넘 생생해.. 너는 무얼해는 이렇게 펼칠 수 있는 병풍책이랍니다.. 병풍처럼 쭉~ 펼쳐서 볼 수도 있구요.. 또 특이하게 앞면 다 보고 뒷부분부터 넘기면 또 책처럼 볼 수 있답니다.. 아주 어린 아가들이라면 잠든 아기를 둘레로 빙~ 둘러줘도 참 좋을 듯 해요~ 딱다구리가 아니고 쇠딱다구리~ 정말 디테일 하다는 생각이 듭니다..ㅎㅎ 우리나라에서 살고 있는 정말의 동물들이라 더 신기한듯 해요.. 또 늑대거미.. 소금쟁이처럼 물 위를 다니는 거미가 있다는거.. 오우~ 첨 알았답니다..ㅎㅎ 거미줄을 치지 않고 늑대처럼 잡아 먹나 봅니다~ 표지에 나왔던 복수초.. 꽃을 이쁘게 피웠지요..ㅎㅎ 맨 마지막에는 나왔던 주인공들을 정리해 주었어요.. 보자 마자 우와~ 하네요..ㅋㅋ 병풍책은 아주 신기하죠~ 펼치면 쭉~ 늘어나니 말이지요..ㅎㅎ 울 아이 펼쳐 보고는 우와~ 합니다..ㅋㅋㅋ 그러면서 열심히 펼쳐서 보고 열심히 다시 접고.. 일단 재미나니 아이가 더욱 좋아하고.. 늑대거미를 보며 저와 함께 신기해 했답니다.. 아이들에게 중요한 것은 일단 흥미~ ㅎㅎ 책을 좋아하는 아이로 만들고 싶으면.. 일단 책이 재미나야 하죠.. 이태수님의 아기그림책은 정말 아이들 흥미를 이끌어주는 책이다 싶어요.. 흥미를 느끼게 해주고.. 또 간단한 특징을 알 수 있도록 해주니.. 넘 넘 좋았던 책이랍니다~ 다음 책도 커밍쑤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