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킹.. 이거 모든 엄마들의 꿈이 아닐까 싶습니다..ㅎㅎ 아이를 위해 정성껏 재료를 준비하고 맛있게 만든 쿠키를 아이가 먹는 모습.. 상상만해도 참 흐뭇한 광경이 아닐까 싶어요..^^ 그런데.. 베이킹을 하려면 무척이나 많은 것이 필요하죠.. 수많은 조리 도구와.. 그리고 오븐.. 아웅.. 이게 또 살짝 비싸서 쉽게 사지지 않죠..ㅎㅎ 이래 저래 핑계대며 못해줬던 베이킹~ 오븐없이 만드는 엄마표 쿠키.. 콩지의 프라이팬 쿠키로 만들 수 있어요~~ 아하하하 어떤 쿠키들을 만들 수 있나요? 일단~ 표지를 보세요.. 우아.. 라는 말이 절로 나온답니다..ㅎㅎ 이 모든 쿠키들이 정말 오븐 없이 만들 수 있는지 일단 의심부터 되죠? ㅋㅋㅋ 시간과 정성과 재료 그리고 불 조절만 잘하면 되다는 사실..ㅋㅋ 기본적으로 필요한 도구들이예요.. 전 이번에 거품기만 새로 샀어요..ㅎㅎ 이마트서 3만원 미만으로 구매한듯 합니다 그리고 기본적으로 알아야하는 사항에 대해서도 처음 부분에 설명을 했구요.. 계량법도 설명이 되어있어요.. 밥 숟가락으로도 할 수있으니 좋지요? ㅎㅎㅎ 자~ 첫번째로 나온 견과류 쿠키들.. 아기들 있는 집에서는 꼭 먹어야 한다는 견과류.. 울 아이를 위해서 꼭꼭 만들어 주어야 겠다는 의지를 불태워 봅니다..ㅎㅎ 채소를 넣어 만든 영양 쿠키도 있답니다.. 채소 싫어하는 아가들.. 과자 먹는지 알고 잘 먹것지요? ㅋㅋㅋㅋ 하단 사진은 정말 산것보다 이쁜 뱅글뱅글 쿠키.. 놀랍습니다.. 울 꼬맹이에게 넘 좋을 참치 쿠키.. 오호호호.. 그리고 빵같은 옥수수 스콘.. 아침대신 먹어줘도 넘 좋을 듯 해요~ 간식으로 넘 맛있을 딸기 푸딩.. 정말 환상 그 자체라는 생각이 듭니다.. 눈이 뱅글뱅글.. 군침이 주룩주룩... ㅎㅎㅎ 앙금과자..ㅎㅎ 요걸 잴 먼저 따라해 봤어요.. 재료도 넘 간단하고.. 따라하기도 쉽고 해서 첫 작품으로 골라 봤지요.. 재료 앙금 300g에 달걀노른자 1개면 재료 끝..ㅎㅎ 반죽기로 쓱쓱 섞어주니.. 부드러워 졌어요.. 아웅.. 이걸.. 지퍼백에 넣고 구멍을 뚫어서 프라이팬에 찍~ 짜주었어요..ㅎㅎ 짤주머니도 살라니 좀 비싸서 지퍼백을 이용했답니다..^^ 최대 중요한 것은 불조절..ㅎㅎ 이 불조절 시간 조절만 잘 하면 쿠키는 완성이지요..ㅋㅋ 울 꼬맹 공주님 아빠랑 경쟁..ㅋㅋ 일요일 오후.. 출출한 시간에 만들어 줬어요.. 뒤에 아빠가 앉아 있는거 보이시죠? ㅋㅋ 줬더니만 둘이 어찌나 경쟁하며 먹는지요.. 아빠가 언능 언능 먹으니 내꺼라고 쥐고는 서로 싸웁니다.. 푸헐..ㅋㅋ 넘 넘 맛나게 먹어주었답니다.. 앙금과자는 앙금자체로 만들어서 좀 단편이예요.. 아무리 맛있어도 넘 많이 먹지 않게 해야 한답니다..ㅋㅋ 허나 이날은 엄청 만들어서 엄청 먹었다는 사실.. 곧 울 아이기 좋아하는 새우과자랑.. 이쁜 푸딩들 하나씩 만들어 줘야겠어요.. 오븐 없이 쿠키를 만들 수 있다니 넘 행복하네요~ 오븐 없이 쿠키 만들고 싶은 분들에게 강추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