왓 시리즈를 쭉~ 보면서 정말 동물, 식물, 곤충의 세계는 정말 넘 신기하다는 생각을 했답니다.. 인간이 생각하는 세계와 전혀 다르고 다른 체계로 돌아가고 있는 작은 세상.. 책을 보고 있노라면 그 세계를 들여다 보고 있는 듯한 생각이 든답니다.. 왓시리즈 거의 마지막에 와가는 데요.. 11편 자연과학편을 봤답니다.. 자신도 잘 지키는 작은 곤충들~ 3가지의 이야기가 들어있는 자연과학편~ 이번에는 곤충이야기가 주를 이루고 있답니다..ㅎㅎ 어떤 이야기들일지 궁금하지요~ 첫번째는 반딧불이 이야기 랍니다.. 반돌이는 애벌레인데.. 다른 애벌레들과 다르게 꽁지 부분에 조그마한 불이 보여요.. 다른 곤충들은 반돌이가 병이 든걸거라고 말하곤 하지요. 하지만 반돌이는 별이 되겠다는 꿈을 꿉니다~ 그리고 정말 밤하늘을 수 놓는 작은 별로 태어났지요.. 반딧불이로 말이지요..ㅎㅎ 청정한 곳에서만 산다는 반딧불이.. 실제로는 저도 본 적이 없답니다.. 아웅.. 불행합니다..ㅡㅡ;; 꼭한번 만나고 싶다 반딧불이야~ 두번째 이야기는 호랑나비 애벌레 이야기랍니다.. 알에서 갓 깨어난 애벌레는 정말 작아서 모든 세상이 무섭기만 합니다.. 그래서 항상 숨어 다니기만 하지요.. 그러다 자신의 장점을 알게 된답니다.. 새똥처럼 보이기도 하고.. 뱀처럼 보이기도 하는 신기한 변장술을 가졌다는것을 말이죠.. 뿔에서는 강력하나 냄새도 난다는 군요..ㅎㅎ 두려움 없이 세상에 맞서서 무사히 번데기가 되었다는 이야기 였어요~ 3번째 이야기는 아기 사슴이야기로 시작을 해요.. 아기 사슴은 자기가 작아서 멀리 뛰지도 잘 하는 것도 없다고 생각해요.. 그런데 더 작은 곤충들도 열심히 살아 가고 있는걸 알게 되지요. 여러 위장도 하고 열심히 살아가는 곤충들을 보고 아기 사슴도 느끼는 것이 많았지요. 작은 곤충들이 열심히 사는 것처럼 자신도 열심히 살아야 겠다고 느낀답니다.. 왓은 언제나 감동을 주고.. 언제나 새로운 지식을 준답니다.. 꿈을 반딧불이처럼 또 자기의 단점을 극복해 가는 사슴처럼.. 울 아이도 건강한 마음을 가지고 자라길 바란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