왓의 자연과학편은 세가지 이야기가 주로 들어있어요..ㅎㅎ 동화로 곤충, 식물등의 생태를 알 수가 있지요.. 이번에도 세개의 이야기가 들어있는 왓.. 누가 누가 주인공으로 나왔는지 궁금하시죠? 헛.. 왕사마귀 얼굴이 대문짝만하네~~ 표지.. 아주 강렬하죠? ㅎㅎ 왕사마귀의 얼굴이 커다랗게 나와있어요.. 사마귀는 정말 신기한 곤충인듯해요.. 얼굴이 어쩜 저리 세모처럼 생겼을까요? ㅋㅋ 어렸을적 사마귀를 무서워했던 기억이 새록 했답니다.. 세가지 이야기중 첫번째는 기러기에 대한 이야기예요.. 요즘 한창 기러기들이 이동하는 것을 자주 보게 되는데요.. 끼륵 끼륵 소리도 재미나고.. > 모양으로 편대를 짜서 이동하는 모양도 참 재미나서 간혹 하늘을 올려다 보곤했답니다..ㅎㅎ 기러기들은 정말 저리 날아요.. 직장 오고가며 보면 정말 그렇답니다..ㅎㅎ 이 모습을 보고 사람들이 전투기도 <모양으로 편대 하나 봅니다.. 서로 날개도 부딪히지 않고.. 적으로 부터 지킬 수 있다네요~ 두번째 이야기 목화송이 이야기 랍니다.. 알록달록 이쁜 꽃들이 목화송이를 보고 안이쁘다고 해요.. 목화송이들은 자신들이 꽃인지 아닌지 몰라하죠.. 그러면서 시작된 옛날 이야기..ㅎㅎ 간단하면서도 재미난 이야기와 목화가 우리나라에 들어오게 된 경위도 나와 있답니다.. 문익점 선생이 붓통에 넣어 왔다는 것도 알려줘서.. 아이들에게 좋은 지식도 전달해 줄 수 있어 좋았답니다~ 또 목화송이는 꽃이 아니고.. 일종의 열매라는 것도 알게 되었지요~ 세번째 이야기는 표지에 나왔던 왕사마귀에 대한 이야기랍니다.. 어렸을 때는 누구나 약한 존재이지요.. 왕사마귀 역시나 어렸을 때는 여치를 무서워 했답니다.. 사진에 나오는 여치는 정말 무섭게 생겼지요? ㅋㅋㅋ 사마귀도 어렸을적에는 초식성이다 자라면서 육식성으로 바뀌는 거라네요.. 왕사마귀 짝짓기할때 암컷이 수컷의 날개만 빼고 다 먹는다는..ㅎㅎ 영양 보충을 위해서라니.. 갸륵한 희생이지요.. 왕사마귀 어미도 그리 오래 살지는 못하더라구요.. 알을 낳고는 죽는다고 합니다.. 왕사마귀의 알은 겨울도 끄떡없이 난다는 정말 신기한 것을 알게 되었어요.. 왓은 언제나 즐겁고 신기한 이야기가 한 가득인듯해요.. 이번 책에서도 새로운 여러가지 지식을 알게 되었지요.. 울 아이와 저 점점 똑똑해 지고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