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튼동물기편.. 그 마지막.. 미국너구리는 왜 바람을 조심할까? 너무나 귀여운 미국 너구리의 이야기가 펼쳐진답니다.. 미국 너구리는 유명한 놀이동산의 마스코트라 모르는 사람이 없을거라 생각이 듭니다..ㅎㅎ 그런데 이번에 왓을 읽고 새로운 사실을 알게 되었어요.. 미국너구리는 너구리과가 아니라 미국너구릿과라는 것을요..^^ 깜찍한 너구리 나와라~~ 호기심 가득한 눈을 가진 너구리들이 책의 주인공이랍니다.. 눈이 멍든것 처럼 까만 미국너구리들.. 어떤 일들을 겪었을까요? 목차를 보니 어떤 여정인지 대충 짐작이 가죠? ㅎㅎ 엄마와 아빠가 둥지를 찾아 귀여운 아기 너구리를 낳았답니다.. 생김새는 비슷하지만 이 아가들의 성격은 모두 달랐지요.. 뭐.. 친 형제지간도 성격이 다른건 사람이나 매 한가지인듯 합니다..ㅋㅋ 엄마가 아가들에게 여러가지를 가르쳐 주고 있어요.. 물에 씻어먹는 습성은 참 재미나죠? 조개를 마난 아기 너구리.. 조개가 꽉~ 물었지요..ㅎㅎ 또 호기심 많은 너구리 엄마말 아듣다 덫에 걸리기도 했답니다.. 덫에 결려 사람과 함께 살게되었지요.. 아이들의 사랑을 잔뜩 받으며 사는 웨이앗차.. 그런데 넘 호기심 많고 개구장이라.. 결국 다시 숲으로 돌아오게 된답니다.. 미국너구리는 너구리의 한 종류는 아닙니다~ 미국너구릿과로 따로 되어있답니다..ㅎㅎ 매번 왓을 보면서 알게 되는 지식.. 오늘도 하나 더 알았어요.. 울 아이 깜찍한 미국너구리의 외모를 너무나 좋아하네요.. 강아지인줄 알기도 하죠..ㅎㅎ 깜찍한 외모의 미국너구리를 보니.. 웬지 놀이공원에 가고 싶은 날이네요..ㅋㅋ 다음 왓을 또 기대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