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말하면~ 4세인 울 아이에게 한자라는게 어렵지 않을까? 라는 생각 했습니다.. 아직 한글도 모르고.. 알파벳도 모르니..ㅎㅎ 한자라는 말 자체가 제게는 참 어려운 말이라 그랬던가 봅니다.. 고등학교때 한자 외우는데 어찌나 힘들었는지요..ㅋㅋ 부수 찾기며, 훈이 어떻고.. 정말 넘 머리 아팠던듯 해요.. 울 아이도 이러면 어쩌죠? ㅎㅎ 그러기 전에 재미난 한자 퍼즐을 접하게 해줬어요. 한자퍼즐~ 어떻게 생겼어? 집에 퍼즐 없는 집이 있겠어요? 저희 집도 퍼즐이 이것저것 꽤 있답니다. 아직 아이가 퍼즐을 잘 맞추는 편이아니라.. 쉬운 퍼즐이 많아요.. 제가 어렸을 때 퍼즐로 자극을 안줘서 그럴수도 있지요..ㅎㅎ 하여튼 영교의 한자퍼즐은 울 아이 수준에 아주 꼭 맞는다는 거죠.. 상자도 튼튼해서 다 놀고 난 후에는 상자에 넣어 보관하면 되구요.. 하단 사진에 보면 반원으로 퍼즐을 잡을 수 있도록 해준거 보이시죠? 전 이게 정말 넘넘 맘에 들었어요..ㅎㅎ 저 구멍이 없었다 생각해 보세요.. 하나씩 꺼내려면 엄청 힘들었을거예요..^^ 상단 사진은 쉬운 퍼즐 시리즈 중 바다 부분이예요. 밑바닥에 비슷한 그림이 있어서(잘 보심 똑같지는 않아요..ㅎㅎ) 아이가 쉽게 퍼즐을 맞출 수 있답니다.. 3조각부터 시작하니 아주 어린 아가도 가지고 놀 수 있답니다.. 한자라고 부담갖지 않고 그냥 퍼즐로 줘도 된다는 거죠~ 하단 사진은 어려운 퍼즐에 속하는 16조각 매칭퍼즐이예요. 어느정도 쉬운 퍼즐을 익힌 아이들이 복습하듯 할 수 있는거죠..ㅎㅎ 조각에는 그림이 바닥에는 글이 써있답니다~ 쉬운 퍼즐들을 주주룩 놔봤어요..` 3조각, 4조각, 5조각..ㅎㅎ 단계적으로 되있어 넘 좋았답니다.. ㅋㅋㅋ 울 아이 맞추십니다~ 요 사진은 퍼즐이 오자마자 하는 모습이랍니다.. 앉아서.. 저 12가지를 다 해보셨다는 겁니다.. 하나 다 완성하고는 상단 사진처럼~ " 다 했어요~"하고 내미네요..ㅎㅎㅎ 첨하는 아이가 16조각 매칭퍼즐하기는 힘든데도 불구하고 하겠다고..ㅋㅋ 어쨌든지 저와 끝까지 다 완성했답니다.. 12개장의 퍼즐을 다 완성하려면 꾀나 시간이 걸려요.. 그런데 집중해서 잘 하더라구요.. 그러면서 전 중간 중간 " 사람 인~" 요럼서 말해줬지요..^^ 한자퍼즐이라고 어려운 거라고 생각지 않아도 되겠지요? 저도 한자가 어려울거라는 생각은 아기손바닥퍼즐 보고는 싹~ 잊었답니다.. 한 조각 한 조각 퍼즐을 맞추면서.. 한자도 언젠가는 하나씩 알아가겠지요.. 울 아이의 한자 놀이 이제 시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