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비씨 펀 위드 파닉스: 스텝3-B - BBC Fun with Phonics
Ardrey, Julie 지음, Trudy Wainwright 시리즈 에디터 / KNP EDU(케이앤피북스) / 2009년 10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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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닉스.. 저 학교 다닐때부터 무지하게 어려워 했던 부분 중 하나네요..ㅎ
그때는 교재도 많지 안고.. 부모님들이 파닉스 교육에 대한 것을 잘 모르셨으니
저에게 맞게 해 주지도 못하셨겠지요..
외국인가 대면했을때 가장 당혹스러운 것은 발음의 문제..
어렵게 뱉은 단어를 못알아 들으면 얼마나 당황 스럽겠어요..ㅋㅋㅋ
거기다 엄마들 학교 다닐때 배웠던 후진(?) 발음을 아이에게 대물림 하고 싶지는
않고 말이지요.. 어떤 교재가 있을까~ 하다가 체계적으로 단계별로 되어있는
BBC Fun with Phonics를 보게 되었어요~


정말 재미난가요?

3-B 세트.. 사실 요 단계는 꾀나 파닉스 교육이 된 아이들에게 적용되는 단계랍니다.
울 아이 4세라 좀 버겁다 싶었으나.. 1단계도 엄마가 함께 읽어줘야 하고..
3단계라 해도 결국 엄마가 읽어주는 거라서.. ㅎㅎㅎ 별 차이 없을거라 생각은 했답니다.
3단계는 일반 리더스 1단계 정도라 생각하면 될거 같아요~


3단계 B 다섯권으로 구성되어 있어요.
발음별로 구별을 해놨어요..
어떻게 그리 같은 발음이 나는 단어들을 잘 조합해 놨는지..ㅎㅎㅎ
반복적인 발음 반복으로 아이의 귀에 익숙하게 해 주는 신기한 능력이 있답니다.



재미난 그림 또한 큰 장점이라 할 수 있어요..
선명한 칼라와 재미난 캐릭터들의 표정이 아이와 제 눈을 사로 잡았답니다.



책 뒷부분에 다시 한번 되짚어 주는 부분이 있어요~
아이와 반복해 보는 시간도 가질 수 있고.. 또 어떤 발음을 배웠는지 정리도
할 수 있어서 도움이 많이 되지 싶었어요


정말 멋진 가이드 북~

펀 파닉스의 가장 큰 강점 중 하나.. 엄마 가이드북이 너무 잘 되어 있다는 거예요..
영어에 약한 엄마들도 걱정없지요..ㅎㅎ



상단은 본문을 해석해 놓은 부분이구요.. 아이에게 보여 주기 전에 엄마가 먼저
살짝 읽어 보고 아이에게 해주면 넘 좋겠지요?

하단은 엄마와 아이가 대화할 수 있는 대화문장을 예시로 제시 해 주고 있어요
문장을 구성하기 힘든 엄마들에게 넘 넘 좋은 자료가 아닐까 싶어요..ㅎㅎㅎ



워크 북도 있어요~

워크북.. 아이와 책을 본 후 반복 하고 정리할 수 있는 문제들이 들어 있답니다.
그리고 재미난 스티커들이 있어.. 아이와 한 후에 붙여줌 아이가 좋아하더라구요



책의 내용을 되집에 문장을 완성하거나,  재시된 부분의 파닉스를 해 보는
부분이예요.. 반복을 통해 아이에게 발음을 익히게 해주는 부분이지요..^^


엄마 이거 봐요~
 
휴대용  DVD player가 있어서 옆에 틀어 놓고 책을 보는 중이랍니다..
자기 전에도 보고.. 아침에도 보고..ㅎㅎ
이날은 본인이 책과 플레이어를 들고 와서 보자고 했답니다..
다 하고 스티커 붙여 달라고도 했지요..^^

영어 교육을 심각하게 함 아이도 참 지루할 거예요..ㅎㅎ
그냥 재미나게 듣고 재미나게 보면 언젠가 아이가 한마디 씩 내뱉겠지요..
저도 옆에서 같이 들어 발음이 점점 좋아지고 있어요..ㅋㅋ
엄마와 아이 함께 봐도 좋은 펀 파닉스 자주 자주 들어야 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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