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를 조절하는 능력.. 곧 자신을 제어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어른인 저도 간혹 욱~하고 치밀때가 참 많답니다.. 사실 이런 감정을 잘 다스리면 정말 많은 것을 얻을 수 있지요. 한번 참고 많은 것을 얻을 수 있는데.. 이 한번 참기가 참 힘들단거죠..ㅋㅋ 울 아이는 저 처럼 버럭 거리지 않고 생글 생글 다른 사람을 대하길 바라면서 버럭 개구리를 보았답니다..^^ 버럭 개구리 스토리~ 사진에 보는 것처럼 버럭 개구리는 초록색 개구리로.. 화를 무척이나 잘 내는 개구리랍니다.. 툭하면 버럭 버럭 화를 잘 내서 버럭 개구리라는 별명이 붙었지요.. 매일 이렇게 버럭 거리던 개구리가 반지 하나를 발견하게 된답니다.. 반지를 보고는 끼게 되는데... 이 반지가 요술 반지인 웃음 반지였어요.. 버럭 화를 내고 싶은데도 웃음이 하하하 호호호 하고 나오는 반지였어요..ㅎㅎ 이 병을 고치려면 마녀 할머니를 찾아가야 하는데.. 마녀할머니는 무시무시한 얼굴을 하고 무서운 사람일거라 생각했는데.. 넘 귀여운 표정의 할머니였어요..ㅎㅎ 할머니는 두가지의 숙제를 내 주셨는데.. 첫번재가 웃지 않는 백합을 웃게 하는것였지요.. 버럭 개구리는 버럭 화를 냈지만.. 그게 웃음으로 나왔기에.. 백합도 따라서 웃게 되었어요.. 그래서 활짝 꽃이 피었지요.. 나무에 일곱개의 열매가 열렸는데.. 그 열매를 따는것이 두번째 였어요.. 버럭 개구리의 동생 분홍이는 버럭이를 도와 주기위해서.. 몸을 던져 열심히 하지만 쉽지가 않았어요.. 버럭이는 늘 화내던 자신의 모습보다 웃는 마법에 걸려 사는것이 낫겠다고 마음을 먹어요.. 그랬더니 신기하게 반지가 스르르 빠져나왔답니다.. 이 후에 버럭 개구리는 친구들에게 인기 있는 개구리가 되었답니다. 늘 미소로 친구를 대하게 되었거든요..ㅎㅎ 성장 동화는 항상 끝 부분에 이렇게 생각하는 부분을 넣었답니다.. 아이와 함께 이야기도 해 볼 수 있고.. 또 책의 내용을 되짚어 볼 수도 있답니다~~ 버럭 화내는 모습 보실라우? 자기도 버럭 개구리인냥 저런~ 표정을 짓습니다..ㅎㅎㅎ 어찌나 웃기고 귀여운지 말입니다.. 요즘들어 자기 주장이 넘 강해진 울 아이.. 주장이 강해지면서 자기 의견이 수용되지 않으면 화를 내기도 한답니다.. 버럭 개구리 읽고 버럭 화내는게 얼마나 안좋은지 느꼈겠지요.. 성장동화는 늘 교훈적인 내용이 참 좋다는 생각이 들어요.. 성장동화의 다음은 어떤 이야기가 나올지 궁금하기도 하고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