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제로 존재 했음에도.. 현재에는 존재하지 않아.. 마치 상상의 동물처럼 여겨지는 동물.. 직접 보지 못하니 아이들의 호기심이 더욱 발동하는게 아닐까 싶습니다..ㅎㅎ 울 집에 계신 꼬마 공주님도 새로운 세계에 대한 무한한 호기심을 가지고 있죠.. 한동안은 공주에 빠져 허우적 대시더니.. 이제 다른 것에도 관심을 가지시네요.. 공룡 징그럽고 무섭게 생각하지 않고.. 지구에 존재 했던 하나의 생명으로 받아 들이는 울 아이가 무척이나 신기했답니다..^^ 공룡백과 살펴보자~ 앞 표지~ 오우.. 엄마들도 다 아는 유명한 공룡들이 있군요.. 티라노사우루스도 보이고 말이죠.. 사실 엄마 세대에서는 대부분 공룡하면 티라노사우루스 밖에 생각 안나리라 생각되네요..ㅋㅋ 사실 전 쥬라기 공원 넘 재미낙 봤는데.. 이상하게 공룡이름은 잘 외워지질 않아요..ㅎㅎㅎ 그리고 하단 사진에 보면 우리나라에서 살았던 공룡들도 따로 분류해 놨답니다. 상세페이지랍니다~ 크게 세 부분으로 구역이 나눠 있답니다. 왼쪽은 공룡에 대한 간단한 설명부.. 왼쪽 하단은 공룡의 크기 살았던 곳 먹이등을 알 수 있는 표.. 오른쪽은 공룡 그림~ 이렇게 이루어져 있어요.. 구역이 잘 나눠 있어서 보기가 참 편하더라구요.. 제 눈에 가장 먼저 띈것은 공룡의 크기 비교표 였어요.. 또 왼쪽 상단에 표시된 별무늬 부분으로 육식공룡과 초식공룡을 구별할 수 가 있답니다. 글을 모르는 울 아이도 이건~ 육식공룡~~ 하더라구요..ㅋㅋ 하단 사진 얼마나 컸을까 보면 사람을 기준으로 이해가 쉽게 그림으로 그려져 있어서 너무나 좋더라구용.. 몸무게와 몸 길이등 상세 설명도 있구요.. 공룡의 특징과 함께 볼 수 있어 아주 아주 베리굿~ 또 공룡을 너무 무섭게 표현하지 않아서 좋았답니다..ㅎㅎ 페이지 3분의 2지점쯤 우리나라에 살았던 공룡에 관한 이야기도 볼 수 있답니다. 유익한 정보가 요기 저기 숨어 있죠? ㅎㅎㅎ 울 아이 보십니다~~ ㅎㅎ 이건 뭣인고 하면.. 책을 보고 공룡과 관계된 이야기를 보고 있는 중이랍니다. 위 사진에 나오는 람보오사우루스가 주인공인 이야기였어요.. 울 아이의 호기심 배가 되어서 어찌나 잘 보는지 모릅니다..ㅎㅎ 다시 한번 책을 펼쳐 보고... 아까 본 공룡을 찾아 보고 있어요.. 람배오사우루스는 크기는 크지만 초식공룡이고.. 데오노니쿠스는 작지만 육식공룡이랍니다.. 울 아이 책을 보면서 냠냠 고기 먹는 공룡이라고 하고 있어요..ㅎㅎ 엄마는 옆에서 육식공룡이 꼭 나쁜것은 아니라는 말도 살짝 알려 줬죠.. 책을 처음 본 날.. 육식공룡, 초식공룡이라는 말을 알게 되었답니다..^^ 냠냠 고기 먹는공룡~ 육식공룡~ 이라며 소꿉장난을 가져와 고기 주는 시늉도하고.. "육식 공룡도 먹구 살아야지~"하며 편견없는 눈으로 공룡을 보기도 했답니다.. 공룡은 크고 무서운 동물이 아니예요.. 이 지구에 살았던 소중한 생명중 하나였죠.. 육식공룡이라고 해서 무조건 다른 동물들을 죽인건 아니죠.. 지금은 없지만 과거에 생존했던 신기한 생물을 울 아이는 요즘 즐겁게 들여다 보고 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