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부분의 아이들이 동물을 좋아하듯.. 울 아이 역시나 동물을 무척이나 좋아한답니다.. 작년에 가보고는 못간 동물원.. 에고 울 아이 넘 안되었다 싶어요..ㅋㅋ 작년에 어린이 동물원을 다녀왔는데.. 어찌나 좋아했는지 모른답니다. 당근을 준비해 갔는데.. 하루 종일 이 동물 저 동물에게 당근주기 바밨답니다.. 이렇게 동물을 좋아하는 울 아이에게.. 귀여운 아기 사자를 선물해 줬답니다..^^ 졸려요~ 아기 사자 구경해 볼까? 표지부터 너무나 귀엽지요.. 아기 사자가 코~ 잠에 빠져있어요.. 이 꼬맹이 사자가 모험을 더나고 싶어한답니다.. 밖 세상이 궁금할 만도 하지요..ㅎㅎ 아래 사진봄 엄마사자가 안된다고 하는 모습이예요.. 엄마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아기 사자 모험을 떠납니다.. 강아지도 만나고 고양이도 만나고.. 또 아이들도 만나게 된답니다.. 하지만 역시나 아기 사자에게 모험은 아직은 힘든일.. 잠에 빠지기 일쑤예요.. 바구니에서 잠든 아기사자 꼭 고양이 같죠~~ 잠에서 깨어나서 탁자에 비친 자기 모습을 보고는.. 갑자기 엄마가 그리워 집니다~ 엄마~ 엄마~ ㅎㅎㅎ 집에 돌아온 아기사자.. 피곤해서 또 잠이 들었답니다.. 정말 만져보고 싶은 아기 사자예요..ㅎㅎ 섬세한 사진이 일단 무척이나 인상적이었구요.. 사자의 행동을 바탕으로 이야기를 풀어나갔다는 것도 특이하다 싶었어요.. 흑백 사진이라 칼라에 많이 노출된 우리 아가들.. 신선하게 다가오지 않을까 싶네요..^^ 아기 사자야~ 사자야~ 표지 부터가 넘 귀여운 탓에.. 울 아이 아기 사자 이쁘다 해주고 계십니다..ㅋㅋㅋㅋ 한장씩 넘길때마다 이쁜 아기 사자의 재미난 표정과 동물을 볼 수 있어 무척이나 좋아했답니다.. 동물원 못 데려가고 사진으로나마 사자 구경(?) 시켜주고 있는 엄마랍니다..ㅎㅎ 어여 신종플루도 멀리가고.. 찬 바람도 멀리 갔음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