졸려요 졸려요 아기 사자
마거릿 와이즈 브라운 지음, 이향순 옮김, 일라 사진 / 북뱅크 / 2009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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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의 아이들이 동물을 좋아하듯..
울 아이 역시나 동물을 무척이나 좋아한답니다..
작년에 가보고는 못간 동물원.. 에고 울 아이 넘 안되었다 싶어요..ㅋㅋ
작년에 어린이 동물원을 다녀왔는데.. 어찌나 좋아했는지 모른답니다.
당근을 준비해 갔는데.. 하루 종일 이 동물 저 동물에게 당근주기 바밨답니다..
이렇게 동물을 좋아하는 울 아이에게..
귀여운 아기 사자를 선물해 줬답니다..^^


졸려요~ 아기 사자 구경해 볼까?

표지부터 너무나 귀엽지요.. 아기 사자가 코~ 잠에 빠져있어요..
이 꼬맹이 사자가 모험을 더나고 싶어한답니다.. 밖 세상이 궁금할 만도 하지요..ㅎㅎ
아래 사진봄 엄마사자가 안된다고 하는 모습이예요.. 



엄마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아기 사자 모험을 떠납니다..
강아지도 만나고 고양이도 만나고.. 또 아이들도 만나게 된답니다..
하지만 역시나 아기 사자에게 모험은 아직은 힘든일.. 잠에 빠지기 일쑤예요..
바구니에서 잠든 아기사자 꼭 고양이 같죠~~



잠에서 깨어나서 탁자에 비친 자기 모습을 보고는.. 
갑자기 엄마가 그리워 집니다~ 엄마~ 엄마~ ㅎㅎㅎ



집에 돌아온 아기사자.. 피곤해서 또 잠이 들었답니다.. 
정말 만져보고 싶은 아기 사자예요..ㅎㅎ


섬세한 사진이 일단 무척이나 인상적이었구요..
사자의 행동을 바탕으로 이야기를 풀어나갔다는 것도 특이하다 싶었어요..
흑백 사진이라 칼라에 많이 노출된 우리 아가들.. 
신선하게 다가오지 않을까 싶네요..^^


아기 사자야~ 사자야~

표지 부터가 넘 귀여운 탓에..
울 아이 아기 사자 이쁘다 해주고 계십니다..ㅋㅋㅋㅋ
한장씩 넘길때마다 이쁜 아기 사자의 재미난 표정과 동물을 볼 수 있어 
무척이나 좋아했답니다..

동물원 못 데려가고 사진으로나마 사자 구경(?) 시켜주고 있는 엄마랍니다..ㅎㅎ
어여 신종플루도 멀리가고.. 찬 바람도 멀리 갔음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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