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개인적으로 보드게임류를 무척 즐긴답니다.. 장기, 스도쿠 등등 말이죠..ㅎㅎ 매일 자기전 장기한판 두고 자는게 제 습관중 하나죠.. 머리도 자꾸 쓰면 쓸수록 좋아진다는 말.. 정말인듯합니다.. 처음에는 바로 앞 한수 생각하는 것도 어려웠는데.. 점점.. 3수 4수를 보게 되거든요.. 제 뇌세포들에게 즐거움을 주고자.. 두뇌 트레이닝을 풀어봤어요..ㅎㅎ 즐거움이 되는지.. 고통이 되는지 함 구경해 보세요.. 두뇌트레이닝 이렇게 생겼어~ 목차부분이랍니다..ㅎㅎ 재미난 수의 세계가 한가득이죠.. 수열부터 제가 좋아하는 스도쿠.. 그리고 예측문제까지.. 정말 다양하게 생각할 수 있는 문제들이 가득가득했답니다.. 머리가 씽씽 돌아가는 소리 들리죠? ㅋㅋㅋㅋ(돌 굴러가는 소린가..^^;;) 첫 부분은 수열이 나왔어요.. 나열된 수의 공통점을 발견해내서 다음에 어떤 수가 나올지 생각해 보는거죠.. 첫 문제부터 시간이 좀 걸렸답니다..ㅋㅋㅋ 그래도 했어요.. 했어.. 바로 뒷장에 답안이 나와있으니.. 릴렉스하게 풀어봄 된답니다.. 빨리하고 싶은 맘에 컨닝함 안되요..ㅎㅎㅎ 제가 풀고있던 스도쿠예요.. 사실 얼마전까지 자기전에 했던게 스도쿠였어요.. 장기보다 더 생각해야 하는 게임인듯합니다..ㅎㅎ 푸는 중간에 사진 찍었는데.. 답안과 비교해 보세요.. 얼추맞죠..?(으쓱 으쓱..ㅋㅋ) 맨 왼쪽에 하나 다른게 있네요.. ㅋ 풀다가 바로 잡아지니 걱정 마시길..^^ 뒷부분으로 가면 추론문제들이 나옵니다.. 이야~ 이거.. 수학이죠?ㅎㅎ 잘 생각하는 사람이 수학도 잘 푸는법.. 탐정소설을 읽고 문제의 답을 찾듯 하나씩 해보면 넘 재미나답니다.. 수학이 꼭 어려워야 하는건 아니예요.. 그런데 이상하게 어렵죠.. 고등학교때 생각해보면.. 수학이 싫지는 않았는데.. 넘 어려웠던 기억이 납니다.. 울 아이도 저 닮아 어려워함 어쩌나 싶어요..^^;; 수학은 즐거운 거라는 걸 알려줘야겠어요.. 이런 재미난 문제 풀면서 저절로 수학을 알아가게 말이죠.. 오늘도 돌(?) 굴러가는 소리 내며 문제 풀어 볼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