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밍 리틀생활 과학 리틀 생활과학 그림책을 만나다.. 총 62권으로 구성 7가지 테마로 이루어진 책이네요. 물리, 화학, 인체, 동물, 식물, 우주기상,환경생태.. 정말 다양한 분야를 다루고 있다는 생각이들었어요. 제목을 하나하나 읽으면서.. 어떤 식으로 다루었을까라는 생각이 많이 들었답니다.. 세권 먼저 보세요~^^ 울 아이는..? 30개월에 들어선 울 아이는 언어가 한참 발달하고 있답니다. 그러다 보니 이것저것 질문하는 것도 늘어나고.. 호기심도 무척 많아졌지요.. 보는것 마다 이건 뭐야~ 저건 뭐야~ 하루 온종일 종알 거리며 보낸답니다. 이렇게 언어 발달이 되고 있는 아이다 보니.. 책에 대한 관심이 급증하는건 당연지사라는 생각이 드네요.. 아이가 책을 너무나 좋아하기에.. 엄마인 저도 책에 대한 관심이 급증..ㅎㅎ 리틀 생활과학을 만난 계기가 되었답니다..^^ 책을 살펴 볼까요? 새콤달콤 과일 파티(식물) 책전체 보기클릭
새콤달콤 과일 파티의 앞 뒤 페이지 랍니다.. 점토로 만든듯한 귀여운 쥐들이 앙증 맞아서 울 아이가 무척이나 좋아하네요..
쥐돌이 킁킁 냄새를 맛고 과일과게 안으로 들어오네요.. 바나나를 까서 먹는 법도 알려주죠..ㅎ
온 갖 과일을 맛있게 냠냠 먹고 있는데.. 저~기 구석에 배고 홀쭉한 고양이 한마리가 있네요.. 친절한 쥐돌이들.. 고양이 목줄을 풀어주고 함께 먹는답니다..^^ 맛나게 모두 함께 냠냠.. 고양이 표정이 정말 넘 행복해 보이죠..ㅋㅋ 아래 사진은 과일에 대한 궁금즐을 좀 더 풀어주는 부분이랍니다.. 가장 쉬운 사과를 깍아 아이와 함께 이야기를 나눠 봤답니다.. 거울은 따라 쟁이(물리) 책전체 보기클릭
거울은 따라쟁이의 앞표지 뒷표지 랍니다.. 울 아이 또래의 귀여운 뽀글이 머리 여자아이가 주인공..^^ 내가 아~ 하면 거울 속 아이도 아~ 근데.. 내가 왼손을 들면.. 거울 속 아이는 오른손을 들어요~ "왜지?"
숫자 2를 드니 꺼꾸로 보이고.. 볼록한 거울로 보니 뚱뚱해 보여요.. 왜 그럴까요? ㅎㅎ 아이와 즐거운 대화를 할 수 있겠죠? ㅎㅎ
역시나 마지막 장은 생활에서 할 수 있는 쉬운 놀이를 소개해 준답니다.. 우리 아이와 저는 핸드폰에 비친 모습 보기도 해 봤더랍니다..ㅋㅋ 졸졸 따라다녀요(물리) 책전체 보기클릭 졸졸 따라다녀요의 앞 뒤 표지..ㅎㅎ 선명한 견본..ㅋㅋ 잘 지워지지가 않더라구요.^^ 어쨌든 뾰족머리 귀여운 친구가 나온답니다.
뾰족머리 친구가 아침에 일어나 마루에 나왔더니.. 그림자가 길게~ 누워있어요.. 밖에 나가 여기 저기 노는데.. 그림자기 계속 따라다니죠.. 넌 누구니?
어.. 근데 나무 그늘로 들어오니 그림자가 없어졌네요.. 없어 졌다고 내가 심심할까봐..했는데.. 다시 나무그늘 밖으로 나오니.. 기다란 그림자가 드리웠답니다.. 이제 저녁이지요..^^ 리틀 생활과학의 장점 ① 7개의 테마로 폭넓은 구성 위에서도 언급했지만 정말 다양한 분야의 일상을 과학으로 끌여 들어서 생활하며 궁금하거나 알아야 하는 것들을 아이가 쉽게 알 수 있도록 구성이 되었어요.
② 재미난 그림 새콤달콤 과일 파티 같은 경우는 점토로 쥐를 만들어 과일 그림과 합성하여 만든듯 한데요.. 무척이나 선명하고 아이가 좋아 하더라구요.. 그리고 졸졸졸 따라다녀요의 주인공 삐죽머리도 넘 귀여운 캐릭터 였답니다.. ③ 책 첫장을 펼치면 나오는 흥미유발 문구.. 킁킁, 맛있는 냄새가 나요 ~ 냄새가 나는 곳으로 함께 가 보아요. 거울 속에는 내가 또 있어요. ~ 내가 오른손을 들면 거울 속의 나는~ 그림자는 내가 좋은가봐요~ 어디로 사라졌을까요? 이런식으로 책을 펼치자 마자 이야기가 진행이 되어 아이의 흥미를 업 시켜주더라구요. ④ 책 속 작은 메모 책 중간 중간 작은 메모를 통해 작은 힌트를 던져 준답니다. 졸졸졸 따라다녀요 같은 경우 책 속 메모를 보면.. 꾀나 자세한 설명을 해주고 있어요..ㅎㅎ 그죠?
⑤ 우리 아이 궁금한게 뭘까? 아이들이 가질수 있는 여러가지 호기심 미리 설명을 해주는 부분이기도 하고.. 엄마와 함께 읽어 보면서 실험도 할 수 있도록 구성이 되어 있답니다.
⑥ 대두유 잉크 사용 정말 아이를 너무나 생각하는 한국헤밍웨이.. 기존 석유 잉크가 아니라.. 아이들을 위해 대두유 잉크를 사용해 책을 만들었다니.. 헤밍웨이 사랑하지 않을 수 없겠죠?^^ 서평을 마치며.. 울 아이는 세권의 책 모두를 너무나 좋아라하더라구요.. 그중 특히나 새콤달콤 과일 파티는 벌써 외웠을 정도구요.. 그만큼 아이에게 흡수가 빠른 책이라는 소리겠죠. 백만원짜리 책이 있더라도.. 아이가 보지 안으면 아무 소용 없는 것이 책이라는 물건이지요.. 이번 헤밍웨이 리틀 생활과학 그림책을 접하면서.. 저도 울 아이도 어렵게만 느껴졌던 생활 속 과학들을 즐겁게 배워 보는 시간을 갖었었네요.. 앞으로도 즐거운 책.. 쭉~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