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15회 서울 국제 육아 박람회에 참관을 했답니다.. 
그 중 엄마의 정성으로 만드는 핸드메이드 샵 핸즈(hanz)를 방문 했답니다.
아이를 위해 임신한 엄마들이 직접 아기에게 배내옷, 턱받이, 짱구 베게, 인형 등을
직접 만드는 DIY 패키지를 판매했어요.
물론 완제품도 판매를 했지만.. 대부분의 엄마들이 DIY를 구매 하시더라구요..ㅎㅎ
 
저도 아득히 예전 임신했을 적이 기억이 나더군요..
아이를 위해 천을 고르고, 솜을 고르고.. 한땀 한땀 정성으로 이불을 만들고..
울 아이를 처음 입는 배내옷과 턱받이, 손 발싸개.. 짱구배개..를 만들었던 기억이요..
저 임신했을 때에도 핸즈가 있었더라면.. 정말 좋았을 터인데..
무척이나 안타까운 맘이 들더라구요..
핸즈의 제품들은 유기농 제품이라 해서 더욱 괌심이 많이 갔답니다..
하지만 늦었나요.. 둘째가 있잖아요..ㅋㅋ 거기다 인형 패키지는 꼭 해주고 싶더군요..
울 아이가 워낙 인형을 좋아하는지라..^^


핸즈 부스 간판 사진이네요.. ㅎㅎ  만나고 어찌나 반갑던지..ㅎㅎ
벽에 걸려있는 배내옷과 턱받이.. 정말 깜찍 했구요.. 제 눈을 끄는 것은 오른쪽 끝에..
원숭이 인형..ㅋㅋ 넘 귀여워요.. 소재도 부드럽고..^^ 



엄마들이 북적북적.. 그런 와중에 사진을 찍어 봤네요..
만저 볼 수 있도록 걸어 놔서 참 좋았어요..
엄마들 아기꺼라면 직접 만져보고 확인해야 안심이잖아요..^^

 
첫번째 사진 벽면을 확대해 찍어 봤어요..
유기농 천이라 그런지 색이 베이지 색에 가까웠어요..
우리가 아는 하얀색. 갸들은 인위적으로 하얗게 한거라고 하지요? ㅎㅎ

  
울 아이가 인형을 넘 좋아하는 관계로.. 인형 사진을 담아 보고 싶어 찍었는데..
판매하시는 분이 찍음 안된다고 하시더라구요..ㅋㅋ 잘 보심 위에 손 보이시죠?ㅋㅋ
송아지 토끼 넘 귀여워썽요.. 아웅 탐나라.. 

이렇게 눈과 손이 호강하고 돌아왔답니다..
돌아와서도.. 인형들이 눈에 밟히는거 있죠..ㅎㅎ 
이상.. 즐거운 핸즈 방문기 였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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