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심해서 그랬어 - 여름 도토리 계절 그림책
윤구병 글, 이태수 그림 / 보리 / 1997년 4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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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책의 매력은 서정적인 그림이랍니다..ㅎㅎ

마치 동양화를 보는 듯한 느낌이 든답니다..

수려한 그림과 각양 각색 동물들이 좋아하는 채소도 알 수 있지요..

사실적인 그림이 무척 인상적인었던 책이었어요..

20개월쯤 사줘서 참 좋아라햇던 책이고 지금도 잘 보는데..

알고보니 초등학교 추천도서라는군요..ㅋㅋ

하지만 제 생각은 글밥이 많다고 아이에게 못 보여준다는 생각은 없답니다..

아이가 책을 보고 무엇이듯 한가지 느꼈다면 그것으로 충분히 책과 교감한 것이니까요..

심심해서 그랬어의 매력에 빠져 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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