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매 재테크 상식사전 - 아파트.상가.빌라.땅 경매 왕초보도 고수익 OK!
백영록 지음 / 길벗 / 2009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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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매왕초보도 고수익 ok!

2010년이 시작되면서 tv에서는 새로운 재테크의 고수들이 나와서 재테크에 대해서 많이 이야기 해주고 있고 조언도 해주고 있다. 그래서 나도 신년을 시작하면서 새로운 재테크에 대해서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 그중에서도 내가 관심을 가지고 있는 부동산에 대한 경매인데 이책을 통해서 경매의 "경"자도 모르는 내가 경매에 관한 기초 상식을 좀 배우고 올해에는 경매에 도전할수 있었으면 좋겠다. 

저자는 <부동산 상식사전>에 이어서 왕초보도 경매를 쉽게 이해할수 있도록 기초부터 알려주려고 하고 있다. 경매를 처음 접하는 사람들은 어렵다고 생각하고 지레 겁먹고 포기 할수도 있는데 저자는 그런 왕초보자들을 위해서 쉽고 다양한 사례들을 들어서 꼼꼼히 알려주려고 하고 있다. 나도 경매가 무작정 어렵다고 생각하고 많이 공부해야지만 할수 있다고 생각했었는데 이책을 읽으면 쉽게 경매에 참여 할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까지 들었다. 

이책은 경매를 해본 고수들이 아닌 순전히 왕초보자들을 위해서 구성되어 있다. 경매 핵심 내용을 삽화로 정리했고, 경매에 관련된 용어도 자세히 설명되어 있고 <책속부록>, <별책부록>까지 되어 있어서 경매에 관해서 더 공부하고 싶다는 사람들을 위해서 많은 자료를 제공 하고 있다. 

부동산 경매 과정의 5단계와 경매 절차 5단계를 경매를 어렵게만 생각하는 초보자들에게 그런 절차는 단순하게 정리해서 경매의 흐름을 알수 있게 해주어서 쉽게 이해할수 있게 하고 있다. 그리고 "잠깐만요!"부분을 통해서는  저자들이 궁금해할 부분에 대해서 미리 알려주고 있어서  좋은 것 같다. 내가 가끔 부동산에 관련된 tv를 볼때 봤던 몰랐던 용어들을 쉽게 해석하고 있는 것 같다. 

특히나 경매건물의 가치를 알수 있는 감정평가서, 부동산 살때 반드시 확인해야 하는 공적 서류 등기부,  건축물의 신상명세를 정확히 파알할수 있는 건축물대장, 토지의 신상명세를 정확히 알수 있는 토지대장을 자세히 서류까지 보여주면서 설명하는 것은 그런것에 대해서 하나도 모르는 보통 사람들에게는 제일 좋은 자료였던 것 같다. 그리고 특히나 그런부분에 대해서 약한 여성분들이 본다면 어렵다고 생각했던 여러가지 서류들이 쉽게 느껴질 것 같고 활용도도 클것 같다.

새해에 경매를 공부하고 싶은 분이 계시다면 이책은 그런사람들에게 정말 강력히 추천해주고 싶은 것 같다. 나역시 이책을 읽으면서 내가 정말 몰랐던 부분을 속시원히 알수 있었다. 대부분의 공부하는 책이라고 하면 지루해서 한두정 정도 읽고 덮기 마련인데 이책은 삽화가 많이 들어 있고 여러가지 자료 그래도 옮겨져 있어서 지루함이 없는 것 같다.  또, 다양한 사례들을 통해서 초보자들이 접할수 있는 상황들까지 나와 있어서 유용한 정보가 되는 것 같다. 

이렇게 한권의 책을 통해서 나는 경매에 관한 흥미를 가지게 되었고 나 스스로 이책을 벗어나서 인터넷상에 경매에 대한 부분까지 찾아 보게 된 것 같다. 올해에는 이책을 통해서 재테크에 대한 첫 단추를 잘끼운 것 같다. 왕초보에서 벗어 날수 있는 고수가 될때 까지 열심히 공부하고 많은 것들을 접할수 있도록 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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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 인 더 헤이그
하지환 지음 / 황매(푸른바람) / 2009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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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인가 다케시마인가?

12월 24일 뉴스에서는 " 일본이 일본의 교과서 해설서에 영토 문제와 관련, ’독도’ 표현을 명기하지 않은 것"에 대해서 난리가 났었다. 일본이 우리나리인 "독도"를 자신의 나라의 영토인 것 처럼 아이들에게 가르치고 그리고 자신의 영토인것 처럼 하려고 한다. 왜 일본이 이렇게 자신의 땅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항상 이런 논란을 일으키는지 모르겠다. 가끔 우리가 잊을만 하면 들취어내서 다시한번 긴장감을 증폭시키거나 아니면 양국의 관계를 악화시키고 있다. 역사적인 사료로 봐서도 "독도"는 엄연한 대한민국의 땅인데 말이다. 

문득 이책을 읽고 있는데 어제 뉴스에서 독도에 관련된 일본교과서가 뉴스에 나와서  나도 모르게 뉴스를 보면서 흥분했었다. 생각하면 일본은 항상 어리석은 짓을 하고 있는 것 같다. 자신이 것이 될수 없고 그리고 처음부터 자신들의 것이 아니었는데 이렇게 연연해하고 항상 국제적인 망신을 받고 있는지 도대체 모르겠다. 이런 지루한 일본과의 끝없는 독도 논쟁이 이제는 없어졌으면 좋겠다. 또, 일본이 인정해야 할것은 인정하는 선진국가가 되었으면 좋겠다.

이책은 일본이 우리나라를 상대로 독도의 영육권을 주장하면서 ICJ(Internatioanl Court of Justice,국제사법재판소)에 소송을 하면서 "독도"가 서로의 땅임을 주장하고 변론하면서 밝혀 내는 내용이다. 역사소설가 이형준이 일본으로 한국의 <가락국기>의 고문서를 가지고 가서 일본인들에게 넘기려는 와중에 사고를 당해서 죽으면서 이야기는 시작된다. 이형준을 죽으면서 자신의 딸에게 <가락국기>에 대한 의문의 메세지를 전달하고 그의 딸은 도하는 아버지의 죽음에 관해서 의문을 가지고 찾으려고 한다. 그렇게 아버지의 메시지를 듣고 그 메시지를 해독하는 과정에서 도하는 <가락국기>가 일본과의 영토분쟁에 있어서 핵심적인 자료라는 것을 알고 끝에는 그 메시지를 풀고 일본과 국토분쟁 소송에 있어서 우리나라에게 좋은 쪽으로 합의 하면서 이야기는 끝이 난다.

나는 소설을 읽는내내 초조하며 불안했고 추리를 하면서 읽는다고 정신이 없었다. 정말 오랜만에 보는 재미있는 역사추리소설이 었던 것 같다. 저자는 지금 법관인데도 불구하고 이런 역사적인 자료들을 어떻게 찾고 모았는데 대단해 보일 정도 였다. 처음에 이책을 읽을때 단순이 저자에 대한 편견으로 책을 바라보고 읽었다. 하지만 책을 읽는 순간 내가 모르는 역사적인 일들을 캐내면서 이야기하고 논리정연한 글에 다시한번 놀랐다. 

하지만 읽는내내 혹시나 우리나라를 상대로 일본이 언젠가는 소설속의 상황처럼 그러진 않을까?하는 생각을 했다. 아니 절대로 있을수는 없는 일이지만 일본은 언제나 우리의 생각을 벗어난 행동들을 많이 하니깐 걱정되었다. <가락국기>가 역사의 한부분이라고 하는데 일본인들이 이 <가락국기>에 대해서 알고 제발 정신 차렸으면 좋겠다. 일본이 "독도"에 대한 바람직한 입장을 취한다면 앞으로의 한.일 관계도 개선되고 좋아질 텐데 말이다. 

한권의 책으로 지금까지 사회적인 화제가 되고 있는 "독도"문제에 대해서 생각하게 되었고, 우리의 일시적인 "독도"에 대한 관심을 일본이 자꾸만 우리의 땅 "독도"를 넘보게 하는 것 같다. 지금 처럼 일시적인 관심이 아닌 지속적인 관심을 통해서 우리 땅"독도"를 더 열심히 지키고 가꾸어야 겠다는 생각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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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인4색 편식잡는 엄마표 건강 레시피 - 먹지 않는다고 싸울 필요없는 마법레시피
김성희 외 지음 / 웅진웰북 / 2009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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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지 않는다고 싸울 필요없는 마법레시피

어른들보다는 아이들이 싫어하는 음식을 거의 안먹습니다. 어른들은 그래도 말이라도 들어서 몸에 좋다는 것은 알아서 찾아 먹는데 아이들은 말을 듣기 보다는 울어서 싫어하는 음식을 먹일 엄두를 내는 것 조차 힘듭니다. 그런 어린 아이들을 위해서 이책이 나온 것 같습니다. 아이들의 식습관은 어렸을때가 가장 중요한데 먹기 싫다고 싫어하는 음식이라고 먹지 않으면 나중에 어른이 되어서도 그 습관을 그대로 유지하는 것이 보통입니다. 저역시 당근이나, 생선을 아예 입에도 되지 못하는 어른이랍니다. 하지만 지금 어린 아이들에게 빨리 싫어하는 음식을 좋아하도록 해서 먹인다면 어떤 비타민이나 영양제보다가 좋다고 생각합니다.

4인이 알려주는 탄수화물, 단백질, 칼슘, 비타민이 가득 들어 있는 레시피를 통해서 편식하는 아이들이 없었으면 합니다. 저역시 이책을 통해서 어린 동생이 편식하는 것을 고쳐주고 싶습니다. 동생이 싫어하는 것들이 많이 있는데 이책을 통해서 제가 완벽한 요리를 구사해서 이제는 싫어하는 것이 아니라 좋아하는 것으로 바꿔주고 싶습니다.

'닭죽' 요리에서는 아이들에 좋아하지 않는 재료를 처음에는 곱게 다지거나 갈아서 골라내지 못하게 조리하고 나중에 아이들이 점차 먹기 시작하면 크기를 기워 재료에 대해서 익숙하게 만다는 tip을 알려주고 있는데 정말 죽을 통해서 이렇게 아이들에게 먹인다면 효과가 뛰어날것 같았다. 나도 우리 동생에게 한번 시도해봐야겠다. 동생이 제일 싫어하는 파를 잔득넣어서 말이다...

'오징어젓갈김밥', '멸치바게트피자', '멸치달콤강정', '우유떡볶이'등등 아이들이 싫어하는 칼슘이 들어간 재료들을 이렇게 아이들이 좋아할만한 것들로 만드니깐 아이들이 쉽게 그리고 맛있게 먹을 것 같다. 나역시 멸치를 별로 좋아하지 않는데 이런 요리들을 통해서 입맛 개선을 한번 시도해봐야겠다.

그리고 마지막에 스페셜로 4인의 다양한 생일상 차리기는 특별보너스로 신선한 재료로 아이들에게 쉽게 생일상을 차릴수 있도록 좋은 정보를 제공해주고 있다. 나는 요리책을 보면서 4인의 요리솜씨에 감탄을 했다. 어떻게 이렇게 다양한 요리법을 알고 있는지  정말 부러웠다. 이책을 통해서 나도 4인처럼 요리의 달인이 되도록 연습도 많이 하고 어린 동생에게 좋은 누나가 될수 있도록 이책에 나온 레시피대로 많은 요리를 해주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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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인4색 엄마표 튼튼간식 레시피 - 간식 하나도 꼼꼼하게 챙기자!
김성희 외 지음 / 웅진웰북 / 2009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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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식하나도 꼼꼼하게 챙기쟈!!

나는 요리를 잘하지는 못하지만 요리하는 것을 좋아한다. 그래서인지 나는 요리책을 정말 좋아한다. 하나 하나 다 해보고 싶은 마음에 이책을 받는 순간에도 요리를 준비하고 있다. 게다가 나는 첫째라는 뛰어난 사명감때문에 요리를 해야하는 상황이다. 나에게는 맞벌이를 하시는 부모님이 계시고 어린 동생도 있기 때문이다. 사실 내가 이 "엄마표 튼튼간식 레시피책"도 어린 동생에게 하나라도 영양가 있는 음식을 해주고 싶은 부모와 같은 누나의 마음때문이다. 

4명의 뛰어난 요리 솜씨를 가지고 있는 선생님들에게 배우는 요리는 다양하면서 제각기의 개성을 가지고 있는 것 같다. 한권에 여러권의 요리책이 들어 있는 것 처럼 말이다. 얼마나 많은 요리들이 숨어 있을지 책을 펼쳐서 보기전부터 벌써 설레이고 두근두근 거린다. 아마도 내가 처음 보는 요리들이 많이 있을 것 같다. 그리고 손쉽게 만들어 먹을수 있는 다양한 요리들도 있을 것 같다.

4인 4색의 계랑법, 미리 알아두면 좋은 간편한 식재료, 성장기 칼로리 가계부, 알아두면 '보약'이 되는 푸드 상식까지 요리를 하기 전에 너무 많은 것을 알려주고 있는 것 같다. 내가 하나도 모르는 것들이라서 정말 유용한 정보가 되었다. 나는 정말 요리를 좋아하는게 맞나 싶다. 너무 모르는 것도 많고 새로운 정보도 많이 있는 것 같다. 그중에서 특히나 "햄버거를 먹을 땐 콜라보다는 과일주스를"는 나의 고정 관념을 깨었다. 나는 햄버거&콜라라고만 생각했었는데 과일주스라니 놀라웠다. 이제부터 햄버거 먹을때는 동생들과 함께 과일주스를 마시는 습관을 가지도록 해야겠다.

한끼 식사로도 손색없는 '감자팬케이크', '돈가스 그라탕', '불고기 또띠아롤'은 아이들이 정말 좋아할 것 같았다. 그리고 생각보다 손쉽게 만들수 있어서 좋은 것 같다. 책에 나온 레시피를 따라서 한다면 금방 내가 최고의 요리사가 될것 만 같다.  또,  군것질을 좋아하는 아이를 뒤한 레시피에서는 '게살마끼', ' 버섯베이컨롤',  '치킨팟파이', 등 아이들이 좋아할만한 군것질을 할수 있는 요리들을 알려주고 있다. 특히나 밥을 별로 잘 먹지 않는 아이들이 먹으면 좋을 것들이 많이 있는 것 같다.

그외에도 정말 맛있는 요리의 레시피들이 소개 되어 있는데 그중에서 "딸기찹쌀떡"이 가장 기억에 남는 것 같다. 지금 제철인 딸기를 이용해서  할수 있는데 이 찹쌀떡은 남녀노소, 어른, 아이가 다 좋아할 것 같다. 그리고 나처럼 딸기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꼭 한번 해먹으면 좋을 것 같다.

생각보다 더 많은 양의 레시피가 들어 있는 것  같다. 그래서 읽는 내내 새로운 요리들을 접할수 있어서 좋았던 것 같다. 책 읽으면서 군침까지 흘렀다. 요리책인데 내가 실제로 요리인줄 알고 조절이 안되었던 것 같다. 이런 연말에 가족들이 다함께 앉아서 요리책을 보면서 함께 만들어봐도 좋은 만한 요리들이 많이 있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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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최고의 이진이다 - 학연, 지연, 혈연의 벽을 넘어 30대에 글로벌 기업 임원이 된 이진이 세상에 도전하는 법
이진 지음 / 웅진지식하우스 / 2009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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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향한 '이진'의 아름다운 도전

처음에 제목을 봤을때 저자의 이름이라고는 전혀 생각하지 못했다. 그냥 자신의 삶을 "이진"을 극목한 사람이라고만 생각했다. 자신의 삶이 어땠길래 이렇게 최고의 이진이라고 말할수 있을까 내심 궁금했다. 나는 이책을 통해서 최고가 되기를 바라는 것은 아니지만 최고가된 저자를 통해서 최고가 되기까지의 그녀의 삶을 통해서 많은 것을 배우고 싶다.

저자는 많이 힘들어하고 있을지 모르는 젊은 후배들을 위해 이책을 썼다고 한다. 아마 그녀는 자신의 어려운 환경을 극복하고 현재의 위치에 와있듯이 젊은 후배들이 지금의 어려운 환경에서 포기 하지 말라고 열심히 살아보라고 말해주고 싶은 것 같다. 그래서 열심히 도전해서 좋은 결과를 이룰수 있도록 자신의 삶의 이야기를 통해서 격려해주고 조언해주려고 하는 것 같다.

하지만 책 소개에서 저자 이진은 30대중반에 노무현 전 대통령의 개인 기록 비서로 일했었고, 30대후반에는 세계 제 1의 글로벌 기업인 화이자제약의 임원이 되었다. 그녀의 삶을 보면 너무 좋은 직장만 다녔고 지금도 너무 좋은 위치에 있었는데 그녀의 삶에서 정말 최고가 아닌 순간이 있었을까라는 의문도 들었고 젊은 후배들에게 어떤 충고와 조언을 해줄지도 궁금했다.

그녀는 우리나라의 최고의 대학이 아닌 비일류대학을 나와서 학벌에 관한 스트레스가 있었지만 자신 스스로 극복하고 학벌에서 벗어나서 노력해서 그 컴플렉스에서 벗어낫고 그런 일류대학의 사람들을 자신의 경쟁 상대라고 생각하지 않고 자신 스스로가 경쟁상대로 생각하면서  무엇이든지 열심히 해서 지금은 그런 열등감에서 벗어낫다고 한다. 나도 저자처럼 학교에 대한 열등감이 있는데 이제 그런 굴레에서 벗어나야 할 것 같다.

또, 그녀가 청와대 시절, 노 대통령을 가장 가까이에서 수행하는 여성이 세명이 있었다고 한다. 그 " 이 3대 여성" 중 한명이 당시 부대변인이었던 이지현 씨로 우리나라 경제계의 거목인 이헌재 씨 딸이고, 다른 한 명은 대통령의 통역을 담당했던 이여진 씨로 과기처 차관을 지낸 이부식 씨의 딸이다. 저자는 명성 있고 부를 가진 사람들과 자신의 아버지를 비교했다고 한다. 아마 나역시 그런 상황이면 그랬을 것 같다. 하지만 지금 현재 저자는 그런 비교의 대상에서도 벗어나서 자신 하나로만 성공을 이루었으니깐 그것을 지난 과거의 일이 었을 뿐이다.  사실 나역시 우리 아버지가 부자였으면 내가 고생하지 않았을 텐데라고 수도 없이 생각했다. 하지만 문득 저자의 이야기를 들으니깐 아버지도 나에게 이런 딸이었으면 하는 바램이 있었을텐데 내 생각만했던 것 같아서 아버지께 미안해지는 것 같다.  이제부터라도 내인생을 좀 힘있게 남들과 비교 하지 않고 살수 있도록 노력하고 마음을 강하게 먹어야겠다라는 생각이 절실히 들게 되었다.

 나는 저자가 자신의 유학생활에 대해서 이야기 할때 지금 유학을 꿈꾸고 있는 나에게 정말 좋은 조언이 되었던 것 같다. 지금 내가 하고 있는 고민 떠나면 내가 잘할수 있을까,, 지금 이 나이에 가서 무엇을 할수 있을까?, 돌아와서는 내가 무엇을 하지등등의 고민들에 대한 시원한 이야기를 해주고 있어서 정말 도움이 많이 되는 것 같다. 더 넓은 세상을 바라보면 내인생이 달라질것이고 다양한 사람의 삶을 보면서 역지사지의 마음도 가질수 있을 것이라고 한다. 아직 계획만 하고 있는 내 유학에 꿈의 날개를 달아준 것 같다.

"하고 싶으면 그냥 하세요" 저자의 말대로 나도 이제 하고 싶은 것에 대해서 두려움만 갖지 않고 우선 해보고 나서 저질러보고 나서 후회를 해도 해야할 것 같다. 항상 움츠리고 있었는데 이책을 통해서 이진에서 최고의 자리에 오른 저자를 보면서 나도 무엇인가를 할수 있을것 같다는 용기가 생기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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