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원스쿨 빅오픽 START
강지완 지음 / 시원스쿨LAB / 2020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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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생활을 하면서 자기계발을 하지 않은 수가 없다. 매년 이루어지는 인사고과의 반영을 위해서도 오픽은 꼭 필요한 시험이었다. 나 역시 올해에도 3번의 오픽시험을 봤다. 오픽에 대한 수많은 자료들과 동영상이 많이 있지만 이 책은 기존의 내가 가지고 있던 자료와는 비교가 되지 않을 정도로 잘 구성되어 있는 것 같다.

 

 

저자는 오픽 스타 강사이며 국내 오픽시험 도입부터 10년이상의 현장 강의를 바탕으로 기출 트렌드와 만능 답변을 제공하고 있다. 나도 이 책을 통해서 목표 급수인 IM을 취득하고 싶다.

 

 

주제별 출제 비중의 완벽한 분석과 최신 사전 설문조사와 자가 평가 선택 요령까지 제공하고 있어서 시험응시생들에게 유리한 문제가 출제 될 수 있는 방법까지 꼼꼼히 설명해주고 있다.기존의 오픽 책에서는 사전 설문조사 부분은 본인이 자율적으로 선택하도록 되어 있었는데 이 책에서는 유리한 질문을 선택하도록 도와주니깐 시험급수에 대한 취득률을 높여주는 것 같다.

 

 

특히나 제일 좋았던 것을 챕터별 유료 강의 제공이다. 스타강사의 강의를 이 책 한권으로 배우면서 들을 수 있으니 좋았다. 책 틈틈이 강쌤의 오픽 꿀팁까지 설명되어 있어서 오픽 초보자인 나에게 정말 유용하였다. 유료강의와 오픽 꿀 팁까지 되어있어서 개인과외를 받는 느낌이었다.

 

 

시원스쿨 펜으로 파일을 다운받아서 공부하는 것도 좋았다. 저자의 음성 강의듣기, 원어민의 MP3음원 듣기는 듣기가 제일 중요한 오픽에서 개별적으로 듣기공부를 할 수 있어서 좋았던 것 같다. 특히, 내가 부족한 부분을 바로 찾아서 들을 수 있으니 유용하였다.

 

 

4주완성 구성된 학습 플랜을 잘 따라서 간다면 어렵게만 느껴졌던 오픽공부가 쉬워질 것 같다. 늘 오픽 책으로만 공부한다고 힘들었는데 이 책은 강의도 함께 진도 나가듯이 볼 수 있어서 공부에 큰 도움이 되었다. 특히나 오픽등급 IM취득을 목표로 하고 있는 나에게 공략가이드 3단 콤보의 전략과 오픽의 재구성은 유용하였고 지금까지 내가 공부하면서 놓쳤던 부분까지 정리하고 이해하고 넘어갈 수 있어서 좋았다.

 

 

한권의 오픽 책으로 간단한 문법을 배울 수 있었고 학습 플랜부터 만능 답변, 실전 모의고사까지 다 되어있어서 효율적으로 학습할 수 있었다.그래서 내 목표등급에 도전해볼 용기가 생겼다. 최대한 학습플랜에 맞추어 공부해서 IM을 꼭 취득하도록 해야겠다. 오픽 공부를 하는 사람들에게 추천해주고 싶은 책이다.

 

 

-출판사에서 제공된 도서를 읽고, 솔직하게 작성된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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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가 혼자서 울지 않았으면 좋겠다 - 아직 아무것도 늦지 않았으니까
안상현 지음 / 비에이블 / 2020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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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가 들수록 회사 생활을 하면서 자꾸만 지쳐간다는 생각이 들었다.또 요즈음은 장기간 지속된 코로나로 인해서 더 지쳐가는 것 같다. 이 책을 보는 순간 나에게 위로가 될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힘들 때 위로를 받을 수 있어서 너무 다행인 것 같다. 사람들로부터 받는 위로도 물론 좋겠지만 천천히 나만의 시간을 가지면서 책을 읽으면 더 좋은 것 같다. 나만 이런 고민을 하는 건 아니구나 다른 사람들도 다 똑같구나를 느끼면서 동병상련의 위로를 받게 되는 것 같다.

 

 

학창시절에는 어른이 빨리 되고 싶었는데 어른이 되고 나니 학창시절 교복을 입고 있던 시절이 너무나 그리워진다. 어른의 사전적인 의미는 '다 자라서 자기 일에 책임을 질 수 있는 사람'이다. 문득 나는 어른인가 하는 의문이 들었다. 나는 그저 하루를 어른답게 살아가기 위해서 애쓰며 책임의 무게를 견뎌내고 있을 뿐이다. 어른이 되는 건 너무 어려운 것 같다.

 

 

나는 늘 모든 사람에게 좋은 사람이고 싶어서 쉽게 거절도 못하고 싫은 내색 한번 하지 못한다. 그래서 어느 순간에 혼자 폭발해서 소리를 질러 스트레스를 풀었다. 그런 나에게 저자는 나의 불편함을 감수하면서까지 누군가에게 잘 보일 필요가 없으며, 적당히 하라고 조언해준다. 너무 위로가 된다. 이제부터 조금은 이기적이더라도 솔직한 내 모습을 그대로 살아갈 수 있도록 노력해야겠다. 싫은 건 싫다고 말도 하고 말이다.

 

 

버렸으면 하는 습관이나 버릇들이 정말 많다. 남을 심하게 의식하고, 먼저 걱정이 앞서고, 무조건 참고, 남과 비교하고, 끝난 관계에 미련을 갖는다. 안 좋은 생각으로 시작해 안 좋은 생각으로 끝내기, 쓸떼없이 자존심 세우기, 나를 사랑하지 않는 것, 주관 없이 타인에게 많이 의지하는 것 등등 저자랑 나의 나쁜 습관이 너무 똑같아서 놀랐다. 왜 이렇게 고쳐지지 않는 건지 모르겠다. 지금부터라도 잘못된 습관을 조금이라도 고치고, 노력해서 지금보다 더 행복해지고 싶다.

 

 

사랑을 하면서 서로에게 행복을 줄 수 있었으면 좋겠고 위로가 될 수 있는 사람이었으면 좋겠다. 존재만으로도 좋은 감정의 분위기를 자아내게 하는 사람이 되고 싶다. 나라는 존재 자체만으로도 행복을 줄 수 있는 사람이 되고 싶다. 좋은 사람을 만나기 위해서는 내가 좋은 사람이 되어야된다고 했는데, 오늘보다 내일은 조금이라도 더 나은 사람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야겟다.

 

 

책을 읽는 내내 너무 큰 위로가 되었던 것 같다. 내가 요즈음 했던 쓸 데 없는 걱정들이 늘어나면서, 그리고 왜 나만 그런가 하는 신세한탄까지 모든 것이 우울한 일상이었는데 저자의 책을 읽으면서 나는 충분히 행복할 수 있고, 행복한 사람이라는 것을 느꼈다. 나 혼자만이 아닌, 다른 사람도 이런 고민들을 하고 있다는 사실 자체만으로도 힘이 되고, 위로가 되었다. 조금더 행복할 수 있도록 매일 조금씩 더 노력해야겠다고 다짐한다.

 

 

 

-출판사에서 제공된 도서를 읽고, 솔직하게 작성된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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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고 싶지만 불안합니다 - 얼떨결에 어른이 되어버린, 당신에게 보내는 마음 처방전
주서윤 지음, 나산 그림 / 모모북스 / 2020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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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보는 순간 내 이야기를 하는 줄 알았다. 회사생활 올해로 15년차이다. 회사 생활을 이렇게 오래했는지 몰랐는데 어느 순간 내가 15주년 휴가를 가고 있었다. 휴가기간 동안 문득 나도 그냥 놀고 싶다 라는 생각이 들었다. 하지만 현실적으로 납부해야할 아직 많은 것들이 있어서 금방 포기했다. 놀고 싶지만 그 후폭풍이 두려웠다. 이제는 아무것도 생각하지 않을 수 없는 나이가 되었기 때문이다. 그런 내가 저자의 책을 읽고 위로 받고자한다. 책 한가득 나를 위로 해줄 격려의 말들과 공감 가는 것들이 많을 것 같았다.

 

 

저자는 이 책에 자신이 고민해왔던 문제에 대해서 답을 내린 책이라고 한다. 아직도 아이처럼 놀고 싶지만 얼떨결에 어른이 되어버린 나처럼 많은 청춘들이 이 책을 읽기를 바래본다.

 

 

나는 아메리카노를 정말 좋아한다. 하지만 저자는 백수 때는 돈이 없어서 사 먹게 되고, 일할 때는 피곤해서 사 먹게 되었다고 한다. 뭔가 맞는 말인 것 같아서 문득 내 손에 있는 아메리카노를 한번 바라보게 되었다. 그냥 아메리카노인데 의미를 부여하고 먹으니 그 맛있고 시원한 아메리카노가 아니었다.

 

 

저자는 가끔 지하철을 통해 인생을 배운다고 했다. 지하철 1호선부터 9호선까지 현재위치에서 원하는 목적지로 가기 위해서는 적절한 위치에서 '환승'을 해야한다. 환승역을 놓치면 길은 완전히 달라진다. 진짜 맞는 말 같다. 지하철처럼 환승을 잘못했을 때는 가까운 길을 돌아서 가야하고 길을 잃어 헤매기도 하는데 우리 인생도 그런 것 같다. 우리의 인생에서도 지하철처럼 헤매도 좋은데 목적지는 정해져있었으면 좋겠다. 너무 힘들게 헤매지 않도록 말이다. 인생이라는게 정말 뭘까. 매일을 이렇게 다람쥐 쳇바퀴 돌도록 살아가는 게 인생인걸까?

 

 

취업만 하면 행복해 질 줄 알았고 무엇이든지 이루어 낼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우리는 불안함에서 벗어나고 생존을 위해서 회사를 다닌다. 취업은 그런 불안에서 우리를 벗어나게 해주는 것 같다. 하지만 그것이 우리를 행복하게 해주지는 않는 것 같다. 단지 먹고 살아야하니깐 최선을 다해서 하루를 견뎌내고 있는 것 같다. 정말로 자신의 일이 행복하고 즐거운 사람들도 있겠지만, 그런 사람이 몇이나 될까.

 

 

이 책을 읽으면서 내가 고민해왔던 것에 대해 많은 답을 얻었다. 특히나 간단하게 행복해지는 법으로 오늘 하루 많이 웃기, 몰래 미소 짓기, 박장대소하기, 입꼬리 올리기 너무 사소한 것인데 잊고 있었다. 나도 행복해지기 위해서 많이 웃기로 했다.

 

 

인생은 여행이다. 시간이 한정 되어있으니 시간을 헛되게 보내지 않고 미련이 남지 않도록 나를 충만하게 보낼 수 있는 시간을 가지도록 해야겠다. 길지도 않고 짧지도 않은 내 인생을 다른 것들에 의해 시간을 낭비하지 않고 나를 위해 나에게 집중해서 시간을 보내도록 노력해야겠다. 공수레 공수거라고, 빈손으로 와서 빈손으로 가는 게 우리 인생인데, 살아있는 동안만이라도 더 행복할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해봐야겠다! 이 즐거운 인생이라는 소풍을 제대로 즐겨야겠다고 다짐한다.

 

 

-출판사에서 제공된 도서를 읽고, 솔직하게 작성된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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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식으로 살고 있나요?
이종혁 지음 / 서울셀렉션 / 2020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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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지인으로부터 기본 상식이 없냐는 질문을 받았다. 그래서 상식이라는 것에 대해서 한동안 고민했었다. 물론 서로 오해가 있었기 때문에 이런 말을 주고 받았는데, 흔히들 말하는 상식이라는 게, 대체 뭘까? 상식있게 산다는 게 뭘까? 남에게 상식을 운운하기 전에 정말로 먼저 자신의 행동을 돌아보는 게 기본이 아닐까? 어쨌든 나는 상식이라는 것에 대한 해답을 이 책에서 얻을 수 있을 것 같다는 확신을 가졌다.

 

 

JTBC<차이나는 클라스>통해서 저자를 처음 만났다. 저자는 세상을 바꾸는 소통을 하는 소통전략가이다. 지금 우리는 상식의 파괴를 끊임없이 요구받고 비상식의 일상화에 익숙해져 있으며 익숙해진 현실에서 조금 물러난다면 상식의 눈으로 세상을 바라볼 수 있을 것이라고 저자는 말하고 있다. 이 책을 통해서 최근 익숙한 비상식적인 것이 아닌 상식적인 것들을 제대로 바라볼 수 있는 눈을 가지고 싶었다.

 

책에서 말하는 몇몇의 상식에 대해서 생각해보자.

 

 

명품을 갖고자 하는 욕망은 돈의 많고 적음보다는 내 안에 부족함이 있음을 의미한다. 명품을 선호하는 건 이성적인 자제력의 부족이다. 명품을 갖고 싶어 하는 건 단순히 소유의 목적이나 과시의 목적이라고 생각했는데 그런 것들이 전부 마음 어딘가의 결핍과 연결되고 있다고 하니 부족한 내 마음을 채울 수 있는 다른 무엇인가를 해야겠다라는 생각이 들었다.

 

 

코로나로 인해서 배달이 일상이 되어버렸다. 그래서 예전보다도 지금은 사 먹는 것이 정말 많이 대중화되었다. 먹을 것을 사는 것은 손가락하나로 버튼만 누르면 된다. 하지만, 그것이 건강한 먹거리로는 이어지지 않는다. 건강하게 먹는 가장 좋은 방법은 직접 집에서 해먹는 것이다. 우리는 너무 편한 것에 익숙해져서 건강을 잃어가고 있는지도 모른다. 건강하게 살기위해서는 건강한 식재료를 사다가 수고스럽더라도 직접 음식을 해먹어야 한다는 것을 또 한번 깨닫는다.

 

 

요즘 들어서 독서 습관이 급속히 사라지고 있다. 볼 것이 많아졌기 때문이다. 과거 텍스트로 정보를 취득했다면 이제는 영상으로 쉽게 정보를 얻고 있다. 나 역시 최첨단 스마트 기기에 빠져서 독서하는 시간이 많지 않다. 하지만 책이 주는 그 특유의 자신만의 사고의 시간, 이것은 영상으로 결코 얻을 수 없다. 디지털화 시대의 살고있지만, 아날로그 감성이 주는 그 소중함을 잊지 않아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책을 읽고, 스스로 생각하고, 스스로 그것을 글로 적어 낼 수 있는 것도 소중한 능력이 아닐까?

 

 

 

진짜 여행은 소소한 일상, 힘든 일상을 이겨내는 인내에서 샘솟는 감성을 만나는 순간에도 존재한다. 사실 여행이라는 것은 일상이다. 특별히 일상에서 떠나서 어떤 특정한 곳을 가야만이 그것이 여행이라고 생각했었는데, 일상이 결국 여행이라는 저자의 말은 내게 정말 많은 생각을 하게 해준다. 일상이 아무리 반복된다 한들, 매일이 똑같을 수는 없다. 하루하루의 일상을 특별히 여긴다면 그것이 바로 여행이 아닐까?

 

 

기술혁신으로 인해 빠른 변화는 본질을 잊게 하는것 같다. 비상식적인 시대로 변화하지만 일상 속에서 소소하게 실천하면 상식적인 삶으로 되돌릴 수 있다고 한다. 편한 것에 익숙해지지말고 조금은 불편하더라도, 작은 실천은 큰 변화를 가지고 올 것이라고 생각한다. 지금보다 더 상식적인 삶을 살 수 있도록 나부터 조금씩 변하도록 해야겠다. 많은 사람들이 행한다고 해서 그것이 상식이 결코 될수 없음을, 옳고 그름의 판단은 내 스스로 해야한다는 것을 또 한번 깨달았다. 소중한 것을 소중히 여길 수 있어야함을, 특별하지 않은 내 일상이 소중함을 깨닫는다.

 

-출판사에서 제공된 도서를 읽고, 솔직하게 작성된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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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억 투자로 월 300만원 평생 연금 받는 비법
이도선 외 지음 / 이코노믹북스 / 2020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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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생활을 하면서 정해진 월급으로 재테크를 할 수 있는 것이 거의 없었다. 하루가 다르게 변화하는 부동산시장을 따라 잡기는 너무 힘들고, 주식을 하려고 하니 회사원이라 시간적인 여유가 없었다. 올해는 또 코로나로 인해서 더욱 아무런 재테크도 할 수 없었다.

 

 

이 책은 재테크에 관심은 많으나, 아무것도 할 줄 모르고 아는 것 없는 나에게 큰 도움이 될 것 같았다. 저자는 진짜 부자가 되려면 진짜 부자들을 따라 하면 된다고 한다. 그들의 사고와 행동, 심지어는 재테크 방법까지 벤치마킹 하면 된다고 한다. 꼭 나도 부자들을 벤치마킹해서 노후를 대비하고 지금보다는 금전적으로 여유로운 삶을 살 수 있도록 노력해야겠다고 다짐했다.

 

 

토지투자는 4가지가 전부이다. 투자 목적별로 토지개발, 환지 투자, 대토보상 및 차익형투자, 농지연금으로 구분되며 자신의 경제 상황과 투자 성향 등을 고려하여 투자하면 된다고 한다. 이렇게 토지투자가 다양하다니 내가 아는 것은 그냥 좋은 땅을 사서 오랜 시간 묵혀두는 것이라고 생각했는데, 토지도 다양한 컨셉별 전략을 통해서 할 수 있다니 관심을 가지고 있으면 충분한 투자가 가능할 것 같다.

 

 

청약통장으로 아파트를 분양받으면 로또를 맞은 것처럼 인식되고 있는 시대에 살고 있다. 나역시 청약통장을 보유중이며 청약당첨을 꿈꾸고 있다. 하지만 이 책에서는 청약통장도 없이 저렴하게 아파트 분양받는 환지투자를 소개해주고 있다. 환지는 말 그대로 새롭게 조성된 땅으로 바꿔 주는 것을 말한다. 환지 방식의 내용을 잘만 이해하면 토지 투자의 불확실성을 제거할 수 있다고 한다. 솔직히 일반인에게는 어려울 수도 있는 환지방식을 자세히 설명해주고 있다. 환지 방식은 도시개발사업의 방식으로 도시개발사업의 개념, 법률, 사업절차등을 먼저 알면 손쉽게 도전할 수 있다고 한다.

 

 

나는 1억 투자로 월 300만원 평생 연금을 받는 농지연금이 가장 매력적으로 보이는 투자인 것 같다. 농지연금은 농지 담보 평가금액이 개별 공시지가 100%로 평가된다. 부자들이 부동산에 관심을 가지는 이유는 부동산에서 발생하는 임대료를 노후자금으로 활용가능하기 때문인데, 종잣돈 3억 원으로 농지를 사서 만65세부터 100세까지 13억 원 정도를 받게 된다는 말이다. 농지연금은 안정적이고 확실하며 강력하다. 매스컴을 통해서 대충 농지연금에 대해서 들었는데 이렇게 확실한 노후를 맞이 할 수 있다면 나도 농지구매를 하고 싶을 정도이다. 농지연금은 알고 있다면 매우 유용한 노후수단이 될 수 있을 것 같다. 이렇게 알지 못해서 하지 못하는 투자들이 정말 많은 것 같다. 평소에 좀더 재테크에 관심을 가져야겠다고 다짐했다.

 

 

이 책은 부동산에 대해서 아무것도 모르는 사람에게 큰 도움이 되는 것 같다. 토지 투자에 대한 모든 것이 담겨져 있어서 토지로 재테크를 하려고 하는 사람들에게는 정말 좋은 지침서가 될 것이다. 자주 바뀌는 부동산정책 속에서 우리가 살아남을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공부하는 것 뿐인것 같다. 이 책을 통해서 다양한 부동산투자에 대해서 배워서 재테크를 성공하고 싶다. 읽고 또 읽으면 최소한 부동산의 기초는 알 수 있을 것 같다. 이 책을 통해서 길어진 노후를 위한 준비를 제대로 할 수 있도록 해야겠다.

 

-출판사에서 제공된 도서를 읽고 솔직하게 작성된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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