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 버는 방법은 분명 따로 있다
이원일 지음 / 원앤원북스 / 2007년 12월
평점 :
절판



『돈 버는 방법은 분명 따로 있다』에서 지은이는 말한다. 진정한 재테크란 나침반을 들고 지도를 그려가는 것이라고......

 

아파트 분양가격은 기하급수적으로 비싸지고 대학등록금을 비롯한 교육비의 지출은 한 가정의 지출 비중의 점점 늘어나는 현 시대에 돈 버는 방법은 분명 중요하며 모든 사람들의 로망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것이다.

 

『돈 버는 방법은 분명 따로 있다』이 책은 개개인의 목적에 맞는 돈 모으는 방법과 유지 및 관리 과정에서의 노하우를 과학적이며 합리적인 단계별 전략으로 제시한다.

 

많은 사람들이 재테크에 실패하는 가장 큰 이유는 저축이나 투자를 감성적으로 접근하기 때문이다. 이에 국내 금융 재테크 분야의 개척자인 저자는 개인의 재테크 과정을 '목표 관리'라고 규정하고, 이러한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강력한 솔루션인 'MMW'의 7단계를 소개하는데 이 책은 총 9장으로 구성돼 있다. 1장에서는 사람들이 지금까지 돈에 대해 가지고 있던 잘못된 생각과 편견 및 행동들을 지적하며, 돈을 만들기 위한 현실적인 지침인 ‘MMW(Make Money Wheel)’에 대해 소개하고 있다. 2장부터 8장까지는 목표 달성을 위한 과학적이고도 합리적인 실행 방안인 MMW의 7단계를 각 단계별로 구체적으로 설명하고 있다.

 

이 책에서는 과학적이며 합리적인 단계별 전략을 통해 종자돈 만들기용, 목돈 마련용, 내집 마련용, 노후 대비용, 위험 관리용, 적립식 펀드투자용 등 각각 자신의 목적에 맞는 돈 모으는 방법과 유지·관리 과정에서의 특별한 노하우를 제시하고 있다. 또한 그저 남들을 따라하거나 무작정 부자를 따라하는 식의 재테크 방법이 아닌 자신에게 딱 맞는 맞춤형 재테크를 실행할 수 있도록 구체적이고도 현실적인 방법을 제시한 데 있다. 재테크를 시작하는 사람들에게 맞는 정보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현재 재테크를 하고 있는 사람들의 고민거리도 친절하게 풀어준다.

 

『돈 버는 방법은 분명 따로 있다』이 책은 우리에게 돈이 모이지 않는 이유를 낱낱이 밝혀주며, 부자를 위한 재테크가 아니라 부자가 되기 위한 재테크는 따로 있다는 것을 가르쳐 주며 재테크를 하는 모든 사람들의 고민을 친절히 해결해주는 책이다. 또한 이 책은 실전에 바로 써먹을 수 있는 맞춤형 재테크 노하우를 가르쳐 준다.

 

이 책의 저자는 이렇게 말해 준다. 현재 금융 시스템을 최대한 활용해 빠른 시간 내에 최소의 비용으로 자산을 마련하고, 재정 목표를 달성하는 것이 이 책이 바라는 목표다. 모든 문제를 금융 소비자의 입장에서 바라보고 풀어내려고 했으며, 생각과 행동이 함께할 수 있도록 실천적 내용을 중심으로 해법을 제시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따라서 이 책은 인생을 살아가는 데 있어 자산을 모으고 여러 가지 재정 목표를 이루어나갈 때 성실하고 충직한 조언자가 될 수 있을 것이다. 재테크를 생각할 때, 시작할 때와 끝날 때에 곁에 두고 꼭 뒤적일 만한 책이 된다면 노고가 결코 아깝지 않을 것이다.

 

이 책『돈 버는 방법은 분명 따로 있다』을 읽으면 재테크를 시작하는 사람들이 꼭 알고 싶어 하는 점은 물론, 재테크를 하고 있는 사람들의 고민거리들을 하나씩 친절하게 풀어주고 있는 점 또한 돋보인다. 열심히 돈을 아껴 쓰고 모아보지만 언제나 결과가 신통치 않은 사람들, 남들보다 적게 버는 것 같지 않은데 항상 돈에 쫓기는 사람들은 이 책을 통해 제대로 돈 버는 방법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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