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는 왜 화를 잘 내고, 여자는 왜 따지기를 좋아할까?
바톤 골드스미스 지음, 최수희 옮김 / C.Song / 2007년 7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남자는 왜 화를 잘 내고, 여자는 왜 따지기를 좋아할까? 이 책을 읽어보기로 한 결정적인 계기가 바로 책 제목이었다. 정말 시선을 확 끄는 제목이지 않는가?  저 책을 읽으면 화 잘 내는 나를 컨트롤하고 따지기 좋아하는 여자들의 심리를 파악할수 있겠지 하고 생각했던것이 이 책을 수령하고 바로 잘못된 생각이구나 하고 느꼈다.
 
이 책은 배우자와 보다 가까워지고, 그와 함께 여러 가지 위기를 극복하여 깊은 대화뿐 아니라 그보다 더 심도있는 감정적 유대 관계를 이루는 직접적인 방법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이 책은 7개의 파트로 52장으로 분리하여 설명하고 있다. 사실 처음부터 이 책을 읽지 않아도 되고 자기아 관련된  부분을 찾아서 읽기만해도 도움이 되도록 책을 만들어뒀다. 52개의 묶음이니 1년 52주동안 한주에 한개씩 읽어도 좋겠다는 생각도 들었다.
 
이 책은 솔로인분들은 예습의 과정을 기존의 부부나 커플인 관계의 분들에게는 지침서의 역활을 충실히 수행할수 있을 것이다.
 
이 책은 빨리 읽을 필요가 없다. 필요할때 부분적으로 읽어도 설명이 쉽고 술술 읽어가기 편하게 만들어 놓았다. 자세한 예를 들어가면서 각각의 장마다 이해를 극대화 한 것이다.
 
이 책을 통해 깨닫게 된 점이 있다면 그것을 당신의 배우자와 '신속하게 공유'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점이란 사실이다. 또한 조금씩 읽어내려가도 배우자나 파트너와의 관계를 지속적으로 올바르고 긍정적인 궤도에 머무르도록 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각장은 금방 훌훌 읽어내려갈수 있다. 하루에 인내과 끈기를 가지고 10분정도를 투자하여 배우자와 관계에 믿음과 사랑이 충만해지고 여유가 생기게 될 것이다.
 
이 책을 눈에 잘 띄는 곳에 두고 그때그때 조금씩이나 읽었으면 하는 것이 바램이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