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데야와 그녀의 아이들 문학동네 세계문학전집 235
류드밀라 울리츠카야 지음, 최종술 옮김 / 문학동네 / 2023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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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무지 빨리 읽을 수 없는 책. 단어 하나하나가 하 섬세해서 글결을 즐기느라 걸음을 빨리 하지 못한다.
다만. 예전 비채 출판사의 <소네치카>에 소네치카, 메데야와, 스페이드의 여왕 이렇게 실려 있던 걸 역자 별로 쪼개 두 권으로 팔아먹는다는 거. 문둥이가 그렇지 뭐. 부자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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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olcat329 2023-11-04 21:06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아 이 책 읽으셨군요. 저도 얼마전 소네치카랑 스페이드의 여왕 읽었어요. 저도 도서관에서 세 이야기가 묶여 있는 책 보고 헐...이렇게 다시 나눠서 팔다니! 했네요.
<메데야... >글이 섬세하군요. 울리츠카야의 다른 책들도 읽어보고 싶네요.

Falstaff 2023-11-05 06:37   좋아요 1 | URL
예. 재미있더군요.
섬세.... 단어를 좀 수정해야겠습니다. 섬세하기 보다, 조근조근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