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메리카의 비극 - 상 을유세계문학전집 106
시어도어 드라이저 지음, 김욱동 옮김 / 을유문화사 / 2020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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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작인데 안 팔리는 게 유감. 범우사 <미국의 비극>으로 읽었음. 몽고메리 크리프트, 리즈 테일러 주연의 <젊은이의 양지>의 원본. 물론 영화에선 왜곡이 있음. 지상 최고의 미녀 리즈를 멍청하게 보일 수 없어서 작품을 왜곡. 제목은 아메리카의 비극 대신 "미국식 비극"이 더 좋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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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olcat329 2022-12-19 18:21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아 이 책이 영화 <젊은이의 양지> 원작이군요! 상하 합쳐 1600 페이지가 넘네요. ㅠ
저는 <시스터 캐리> 갖고 있는데 이것도 참 두껍습니다.

Falstaff 2022-12-19 18:51   좋아요 1 | URL
근데 한 번 읽기 시작하면 도무지 손에서 떨어지지가 않아요.
물론 지금 시각으로 보면 아침 엽기 드라마이긴 합니다만.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