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명록




안녕, 토토 2004-11-10  

비오는 수요일 오후

마감땜에 많이 바쁘신가봐요.
오늘은 비도 오고, 굴짬뽕 먹고 싶었는데 중국집은 전화를 안받고...
돈까스 먹었는데 별루였고...
일해야될것들이 모니터에서 날 부르고있고
그렇게 오후 보내네요.

도로는 새 집 생겼어요. 친구가 선물해준건데 어찌나 거드름을 피우시는지.. :-)
 
 
안녕, 토토 2004-11-11 14:2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새 집이 생겨서 어떠냐는 내 물음에 거만하게 "파파라치씨, 가택침입이야." <- 요딴식으로 거드름피우고 있는거죠뭐. 자기는 집이 생겼다요거죠. 사진에 보이는 곳만 빼고 나머지는 다 .... 음... 아시죠? 음음, 아실거야, 아시겠지. 오늘도 굴짬뽕 먹구싶은데~~
 


balmas 2004-11-06  

바람구두님, 고맙습니다.
앗, 바람구두님, 죄송합니다. 방명록에 올라온 글들은 메일로 전달이 안되는 바람에, 방명록에 올리신 글을 이제서야 봤습니다. "두 달 남았다"는 말씀을 하시니까, 가슴이 철렁합니다. 아직 해야 할 일은 많은데 이제 겨우 두 달밖에 안남았다 생각하니, ㅠ.ㅠ 눈 앞이 아득 ... 바람구두님도 건강하시고 늘 건필하시기 바랍니다.
 
 
 


비로그인 2004-11-03  

안녕하세요...^^
안녕하세요. 바람구두님. 처음 인사 드리네요. '동네이발관'이라고 아시죠? 그 녀석 선배되는 사람입니다. 그 동안 말씀 많이 들었고, 이제서야 용기를 내서 인사드립니다. 듣던대로 내공이 대단하시군요. 존경스럽습니다. 자주 놀러와서 많이 배워갈게요. 행복하세요. ^^
 
 
 


sandcat 2004-11-03  

안녕
오늘은 어째 막 말을 걸고 싶으네..흐흐 잘 지내요? 바람구두? 저는 '늙음'보다는 무거움과 가벼움에 대해서 주로 생각해요. 아무래도 점심 때 낙엽을 너무 많이 봤나봐. 산보하면서 요새만큼 바람구두를 신고 싶은 날이 또 있을까 생각했다우. 저는 좀 바빠졌어요. 막바지에 일복이 터지려는지 날마다 사고가 나요, 글쎄... 건강 조심 하시길. 몸도 성치 않은 데다가-후유증은 없나요?- 정신마저 노쇠하다 하니...
 
 
 


로드무비 2004-11-01  

아이고, 월매나 반가운지......
서재 개편인가 뭔가 땜에 알라딘 서재활동을 못하니 얼마나 답답하던지...... 내가 하기 싫어 안하는 건 괜찮은데 대문이 꽁꽁 닫혀있으니 말입니다. 똥마려운 강아지마냥 컴퓨터 잎을 맴돌다가 포기하고 자고 일어났더니 님의 반가운 인사가...... 바람구두님도 감기 걸리지 말고 남은 두 달 잘 보내요. 그런데 가만 보면 은근히 감상적인 구석도 느껴진단 말씀. 그게 매력적이긴 하지만.=3=3
 
 
urblue 2004-11-02 11:3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두 분께 한꺼번에 인사드리기..^^
안 보이는 동안에도 잘 계셨죠?
보고싶었어요. 흑.. (불과 이틀이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