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 나에게 찍혔어.
흐흐...
오늘 나란 놈의 조증이 발동 걸렸나 보다.
어제까지는 울증 모드였는데...
음, 지난 해 2월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된 나의 서재 생활도
어느덧 1주년을 넘겼다.
음, 누가 그러더군.
"난 한 놈만 찍어."
그렇게 지난 1년간 내가 겨눈 사람들을 보니
(음, 당연히 여자들만 찍는다.)
처음엔 스텔라 > 마냐 > urblue > 다치바나 딸기 > 그리고
최근엔 클리오님이닷.
흐흐...
클리오님! 제게 찍혔어요.
앞으로 한 달간 클리오님을 집중적으로 관찰하겠사오니
그런 줄 아시압.
음, 이건 뭐 공개 구혼 같은 건 아니므로...
혹시 불안에 떨지는 마시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