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종 인터넷 혹은 블로그 형식의 홈피들을 배회하다보면...수다의 미로에 갇힌 기분이 들 때가 있다.
기실 아무 것도 소통하지 않으면서도 많은 것을 소통하는 척 하는 이 양식...블로그의 형식이 대화를 규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