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게 언제쩍 일인데 생각해내라고 하다니 원...
모르오!!!
당신을 즐찾한 이유 생각 안나오!!!
단지 지붕에 떡하니 한자로 풍소헌을 걸어놓았을때 음마야~ 했던 기억은 납니다.
한자를 싫어하는지라 풍 다음에 저 자가 뭔 자냐 한참을 바라보다가 이 분은 나와는 다른 분이구나 생각했답니다.
사람은 다 다르지만 이렇게 다를 수가 매번 놀라게 되는 분...
내 서재에 대해 장문의 글을 남겨 주셔 감동하게 하셨는데 나는 그에 대한 보답도 못하니 미안한 마음뿐입니다.
항상 님을 보면 대단하다는 생각밖에 안듭니다.
가장 놀랐던 건 아무래도 그 카리스마 가득했던 사진이었죠.
까불다가 그 뒤로 못 까불잖아요. ㅜ.ㅜ
뱁새가 황새 따라 가다는 가랑이가 찢어진다고 저는 가랑이 보호를 위해 그저 작은 사행시 한편 남길랍니다.
바 : 바람처럼 왔다가 이슬처럼 갈 순 없잖아. 내가 산 흔적일랑 남겨둬야지를 확실하게 보여주시는 분이십니다.
람 : 람보가 왔다가 형님하고 울고 갈 카리스마를 가지신 분이시죠. 람보의 떨어지지 않는 총알처럼 대단하고 방대한 지식의 소유자이십니다.
구 : 구구절절 설명해야 입이 아프니 즐찾을 하시고 보세요. 보시면 압니다.
두 : 두곳의 블로그 평정이라는 대단한 일을 해내신 바람구두님께서 오래도록 알라딘과 함께 하셨으면 하는 마음뿐입니다.
흙흙흙...
적고도 너무 부족해서...
그래도 이쁘게 봐주이소.
한번 성님은 영원한 성님!!! 이라고 작게 외쳐봅니다~^^
앞으로 2000분이 즐찾하는 날에는 무조건 그냥 2000분께 쏘시는 건 어떨런지요=3=3=3
1050분 즐찾 다시 한번 축하드립니다.

꼭지 : 비법이나 알려주세요. 다른 분들은 즐찾 공개하면 다음 날 줄어든다는데 유독 님만 늘어나는 이유가 뭔가요? 아, 예... 꼭 말로 해야 아냐구요. 그럼요. 척 보면 즐찾 못 빼게 되어 있죠^^;;; 삐질까봐서=3=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