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의 남편이 나를 지칭하여 '사귀기 힘든 친구'라고 했단다.
게다가 '둘이 친구인게 미스테리'라고~~~!
비틀... 이건 다 내가 연락을 너무 안한다는 데서 나온 얘기다.
솔직히 내가 봐도 난 좀 많이 무심하다. 그래도 마음은 항상 그대론데...
물론 마음이 늘 그대로라는 건 장담할 수는 없다. 행동이 무심해지면 마음인들 예전만 할까...
그래도 그런 말은 상처가 된다고~~~!
그 말에 큭큭 웃기만 했다는 친구가 고마울 뿐...(좀 비굴한 듯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