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고는싶은데 당장 읽기는 버거운 종류가 인문*역사교양서가 아닐까 싶다. 그런 종류의 책들은 기억해두지 않으면 잊어버린다. 이 리스트는 잊지않고 언젠가 필요할때 사기 위한 목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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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재가 전부터 흥미로왔는데 최근 사생활의 역사 책임편집자라는데 호감을 느껴 -그정도의 딱딱함이라면 오케이- 원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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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비록은 국보로 지정된 책이란다. 내용은 잘 모르겠지만 듬성듬성 여유로운 활자와 편집, 컬러판 반질반질 종이는 일단 보고싶게 만드는 -만만해보이는- 역사서다. 쉽게 쓰여진것 같은데 내용은 전쟁에 관한 것 같다. 일본군이 소총을 들고 나타났다는 보고에 누군가가 "그게 쏘는대로 다 맞는답니까?"하고 여유롭게 답했다는 것이 재미있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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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호~ 질린다! 두툼한 놈이 세권이나! 사진이 실렸으면 더 가치있었을텐데 그림일색이다. 종이질이나 편집 등은 곽재구의 포구기행과 비슷~. 두툼두툼~. 자료용으로 한번쯤 볼만한 책 같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