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 찜해놓고 못읽었던 책들.. 바쁘다고 책꽂이에만 꽂아두었던 책들.. 앞부분 읽고 덮어버린 책들.. 그러나 꼭 읽으리라는 마음을 갖게 하는 책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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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이책을 선택했을까. 월드컵으로 덩달아 인기를 얻은 터키라서가 아니다. 곳곳에 포진된 신화의 흔적들에 눈길이 갔을 뿐이다. 이런 종류의 책을 읽으면 훌쩍 떠나고 싶을것 같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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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C해양사.. 선원들의 생활사..! 이 얼마나 멋진가! 특히 처음 몇장의 풍랑묘사는 압권이다. 소설과 영화를 뺨치는 묘사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