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 찜해놓고 못읽었던 책들.. 바쁘다고 책꽂이에만 꽂아두었던 책들.. 앞부분 읽고 덮어버린 책들.. 그러나 꼭 읽으리라는 마음을 갖게 하는 책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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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마 클럽
아르투로 페레스 레베르테 지음, 정창 옮김 / 시공사 / 2002년 2월
9,500원 → 8,550원(10%할인) / 마일리지 470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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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삼총사를 너무 좋아해서 도입부가 흥미진진하다. 친구의 추천으로 선택했는데 바쁘다는 핑계로 진도가 더디다. 에코의 <장미의 이름>과 비견되지만.. 에코를 모르는 나로서는 그저 흥미로울 뿐이다.
열정
산도르 마라이 지음, 김인순 옮김 / 솔출판사 / 2001년 7월
9,000원 → 8,100원(10%할인) / 마일리지 450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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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절판
문체,라는게 느껴지는 소설이다. 의외로 판형도 두께도 작고 활자는 크다. 그럼에도 푹 빠져서 단숨에 읽지 않으면 안될것 같은 묘한 분위기가 있는 책..
개는 말할 것도 없고
코니 윌리스 지음, 최용준 옮김 / 열린책들 / 2001년 9월
13,000원 → 11,700원(10%할인) / 마일리지 650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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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절판
이곳저곳 리스트의 달인을 보고 산 책이다. 재미있을것 같다... 한손에 잡히는 두툼함이 기분좋건만...
장미의 이름 - 상
움베르토 에코 지음, 이윤기 옮김 / 열린책들 / 2002년 10월
15,800원 → 14,220원(10%할인) / 마일리지 790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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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는 왠지 장황하고 어렵다는 선입견이 있다. 올해는 보고싶단 생각이 들었다.
터키, 신화와 성서의 무대, 이슬람이 숨쉬는 땅
이희철 지음 / 리수 / 2007년 7월
14,500원 → 13,050원(10%할인) / 마일리지 720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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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절판
왜 이책을 선택했을까. 월드컵으로 덩달아 인기를 얻은 터키라서가 아니다. 곳곳에 포진된 신화의 흔적들에 눈길이 갔을 뿐이다. 이런 종류의 책을 읽으면 훌쩍 떠나고 싶을것 같다..
캔터베리 이야기
제프리 초서 지음, 송병선 옮김 / 책이있는마을 / 2000년 6월
23,000원 → 20,700원(10%할인) / 마일리지 1,150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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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절판
중세의 다양한 인간군상이 펼치는 이야기... 얼마나 매력적인가..! 하지만 두께도 두께지만 장황한 설명이(그러나 지나칠 수 없는 세세한 설명) 읽기에 녹록치 않다... 쩝..
악마와 검푸른 바다 사이에서- 상선 선원, 해적, 영-미의 해양세계, 1700-1750
마커스 레디커 지음, 박연 옮김 / 까치 / 2001년 5월
12,000원 → 10,800원(10%할인) / 마일리지 600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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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17C해양사.. 선원들의 생활사..! 이 얼마나 멋진가! 특히 처음 몇장의 풍랑묘사는 압권이다. 소설과 영화를 뺨치는 묘사다.
창천항로 1
이학인 지음 / 대원씨아이(만화) / 1999년 3월
3,500원 → 3,150원(10%할인) / 마일리지 170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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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조조 중심의 삼국지. 참 잘썼다. 멋있고.. 소설같으면서.. 그림도 훌륭하다. 꼭 끝까지 읽어야지..
카드의 비밀
요슈타인 가아더 지음, 백설자 옮김 / 현암사 / 1996년 10월
15,000원 → 13,500원(10%할인) / 마일리지 750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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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절판
철학을 어떻게 카드놀이와 매치했을까? 궁금궁금~
도스또예프스끼 전집 - 전25권
표도르 도스토예프스키 지음, 석영중 외 22명 옮김 / 열린책들 / 2000년 6월
360,000원 → 324,000원(10%할인) / 마일리지 18,000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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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사실은 이 전집 이후 나온 18권짜리 set를 갖고 있다.. 특히 4대 장편소설이라는 카라마조프가의 형제들, 죄와 벌, 악령, 백치, 그리고 서간문소설인 가난한 사람들은 꼭 읽고싶다! 한때 부끄럽게도 <대위의 딸>을 도스토예프스키 작품으로 오해했었는데, 문체부터가 다르다. 도스토예프스키에겐 구닥다리란 느낌이 별로 안들어서 좋다.
프리즌 호텔 - 여름 이야기
아사다 지로 지음, 양억관 옮김 / 우리문학사 / 1999년 12월
7,500원 → 6,750원(10%할인) / 마일리지 370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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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절판
이 연작은 프리즌호텔-가을-겨울-봄 순서라고 한다.. 이걸 몰랐다.. 그래서 봄부터 샀다가.. 끝권이라는걸 알고 손도 안댔다... 그러다 얼마전 전권을 샀다. 다양한 인간군상을 유쾌하게 그려냈다는 것이 관심포인트! 훈훈하고 유쾌할 듯 한 아사다지로의 책.
나는 고양이로소이다
나쓰메 소세키 지음, 유유정 옮김 / 문학사상사 / 1997년 9월
12,000원 → 10,800원(10%할인) / 마일리지 600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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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그 놀라운 두께때문에 받자마자 책꽂이로 향해버렸다... 도저히 이런 분량은 시간이 여유롭거나 확 당기지 않으면 끝까지 읽을 수 없다. 그래도 읽고싶다. 화자(고양이)가 건방져보여서..ㅋㅋ
책벌레
클라스 후이징 지음, 박민수 옮김 / 문학동네 / 2002년 1월
9,000원 → 8,100원(10%할인) / 마일리지 450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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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이건 좀 다르다... 완전히 반대의 이유로 들었다 놨다. 책을 늦게 읽는 나같은 사람도 반나절만 바짝 투자하면 다 읽을 수 있을 것 같다. 은근한 매력이 있는 책.. 아, 이런거 믿고 자꾸 책꽂이에 꽂아두면 안돼~~!!! 꼭 다 읽고말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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