짱구아빠 2006-02-07
제가 멜 주소를 몰라서요.. 제 서재 방명록에 글을 남겨주셨는데 답글이 늦어져 버렸습니다.
서울에 올라온 이후로 서재 활동을 하는데 여러가지 어려움이 있네요..
새로 맡은 업무를 파악해야 하고,얼떨결에 가입한 스터디그룹의 진도도 따라가야하고,오가는 출퇴근 시간이 몇 배로 늘어나기도 했구요...
두번째로 보내드린 달력이 무사히 도착되어서 정말 다행입니다.
이미 2006년의 12분지 1이 끝나버려서 시의성을 맞추지 못한 점이 아쉽기는 하지만요...
이전에도 서재활동을 열성적으로 하지는 못했지만(직장인으로서 서재활동을 열심히 하는게 쉽지는 않더군요),제가 읽은 책들을 정리하는 의미와 다른 분들의 독서경향을 컨닝하는 정도선에서 만족해야 할 것 같습니다.
제 능력이 닿는 범위에서 틈틈이 글을 올릴 터이니 종종 찾아주십시오...
서울에는 눈이 많이 왔습니다. 아침 출근길이 평소보다 험난하더군요...
울산에 보고 즐기기 적당한 양의 눈이 왔길 바라며 항상 웃고 지내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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