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우맘 2004-07-19
호첸플로츠 읽었어요.^^ 재미있더군요. 사근사근, 속닥속닥 이야기 해 주는 것 같은 역자의 말솜씨도 정겨웠구요.(도대체 누구야, 그 훌륭한 옮긴이가!) 호첸플로츠를 시작으로 미래의 아이들을 위한 서가를 만들기로 결심했습니다. 그렇게 마음먹고 나니, 옮긴이 친필 사인이라도 받아 둘 걸....하는 아쉬움이 생기더군요. 여하간, 다시 한 번 고맙구요, 책갈피는 아직 우체통 구경을 못 하고 있습니다. -.-; 메일 문화 발달과 더불어 우체통이 많이 없어져서...라기보다는 제 건망증+게으름으로 인하야... 조만간 꼭 보낼께요, 사랑해요 비발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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