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우맘 2004-07-19  

호첸플로츠 읽었어요.^^
재미있더군요. 사근사근, 속닥속닥 이야기 해 주는 것 같은 역자의 말솜씨도 정겨웠구요.(도대체 누구야, 그 훌륭한 옮긴이가!) 호첸플로츠를 시작으로 미래의 아이들을 위한 서가를 만들기로 결심했습니다. 그렇게 마음먹고 나니, 옮긴이 친필 사인이라도 받아 둘 걸....하는 아쉬움이 생기더군요.
여하간, 다시 한 번 고맙구요, 책갈피는 아직 우체통 구경을 못 하고 있습니다. -.-; 메일 문화 발달과 더불어 우체통이 많이 없어져서...라기보다는 제 건망증+게으름으로 인하야...
조만간 꼭 보낼께요, 사랑해요 비발쌤~~~
 
 
진/우맘 2004-07-19 14:1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ㅋㅋㅋ 그리고, 아까 알라딘에서 책 정보를 검색해 보다가....쌤이 왜 그리 애타게 '몽유병자들'을 찾고 있는지, 눈치 챘답니다. 다시 한 번, 몽유병자들...몽유병자들...몽유병자들...

비로그인 2004-07-20 03:3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누구야 그 훌륭한 옮긴이가??? 샘 안보이시네요 ^^

비발~* 2004-07-20 11:2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천천히 보내셔도 됩니다. 중요한 건 언제 오더라도 온다! 글구 뽁스야, 이번 주는 야간이구나? 한참 자는데 깨울수도 없고, 그러니 안보니지 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