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명록




독자 2004-08-11  

감사합니다.
비발님 안녕하세요?
지난번 이벤트때 우연히 들어와 상품을 거머쥐었던 독자입니다.^^
오늘 책이 왔어요.
그런데 일반소포나 등기가 아니라 출판사에서 온거라 깜짝 놀랐습니다.혹 출판사 관계자분이신가요?(궁금궁금.)
보내주신 책 참 재미있었어요. 예상했었지만.
요즘 그동안에는 잘 몰랐던 풀빛 그림책들 좋은걸 접하게 되네요.
얼마전에 아르키메데스의 목욕이라는 책을 보고 사달라고 조르더라구요. 찜 들어갔어요.
그런데 오늘 이 책속에 있던 책 목록에 보니 두권이 나란히 있어 더 반갑고 기쁘더라구요.
정말로 감사드리구요. 열심히 사랑하면서 읽히겠습니다. 좋은꿈 꾸세요~
 
 
비발~* 2004-08-12 00:0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봉투를 맘 놓고 얻을 수 있어서 그리 되었습니다~ 좋은 책들 발견하셨다니 기쁩니다. 님도 날마다 좋은 날 되시길~
 


파란여우 2004-08-11  

접니다^^
오늘 비발님 책이 도착했답니다^^..요새 착한일 한것도 없으면서 이렇게 선물을 계속 받으니 외로운 저를 하늘이 버리진 않았다는 기쁜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님의 친필 엽서...하얀여우..저보다 더 이뻐서 좀 질투가 나지만. 그래도 아주 기뻤습니다.고맙습니다. 잘 읽고 훗날 리뷰로 님을 다시 만날께요^^..아참, 그리고 K2는요 조카넘이 친구꺼 빌려온거라고 하는군요...이런^^;;;뺏을려 했더니만...죄송해요..흑흑..보내주신 책은 남은 휴가기간동안 읽을거에요..지난번에도, 이번에도 다시한 번 쌤님께 고맙다는 마음을 이 몇글자로 대신합니다^^
 
 
비발~* 2004-08-11 18:3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받으셨군요? 갖고 있던 2권을 하나는 앞쪽을 하나는 뒤쪽을 흐뜨러 놓았더라고요. 그래도 조금 덜 흐뜨러놓은 책을 보냈어요.(기특?) 말주변도 없고 뭐라 한마디 좋은 말은 써보내고싶고(이번엔 알라딘을 통하지 않으니), 하는데 마침 그 하얀여우가 보이길래, 딱이다~ 싶었죠. 그러니까요, 헌책 많은 것 같아도 구하기가 쉽지 않더라고요. 신경 써주셔서 고맙~ 그대의 글이 내게 기쁨을 주니!
 


비로그인 2004-08-09  

샘!!
잡니다. 낼 뵈요 ^^
 
 
비로그인 2004-08-09 23:3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요. 어우..피곤혀요, 피곤혀.

비발~* 2004-08-10 07:3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우~ 나갔다가 들어와 바로 쓰러지듯 눕고 말았넹. 오늘은 34도라고. 진짜 숨돌릴 틈을 안주고 삶아대고 있네그려. 뽁스도 이사 일주일남았지? 복돌이도 출근허고? 쏠키도 출근허고. 다들 화이링~

비로그인 2004-08-10 07:3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앗 방금전에 쓰신거네요. ^^ 저 출근했어요. 오늘도 무지 덥다고 하는군요. 우리 토토가 자꾸 침대밑으로 기어들어가요. 더워서 그런지...요새는 문을 딸때 우리 토토가 살았나 죽었나 조마조마 하답니다. ^^

비발~* 2004-08-10 08:1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울 뽀대는 하루종일 시체놀이... 그러게 혼자두고 나가야하니 마음 쓰이겠다. 그래도 토토는 씩씩할걸~ 나도 오늘 하루를 어찌 보낼지... 그래도 사무실은 에어콘 들어오지? 자, 힘내자우요~

soul kitchen 2004-08-11 14:1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는 낼모레부터 출근이에요. 넘 오래 쉬었더니 가기 싫어 죽겄어요ㅠ,,ㅠ
그러나 으뜩하겠습니까, 돈 벌어야죠. 흘...모두들 홧팅이어요~~
 


책읽는나무 2004-08-08  

비발쌤님!!
책고른다고 쓸데없이 헥헥거리다 금방 코멘트를 달았는데...
달고보니....님의 주소가 없어요!!
근데요!!...쌤...
급하지 않으시면...장미의 이름도 시댁에 갔다와서 다다음주에 부쳐드리면 안될까요??
다음주 일주일동안 시댁행사가 연이어 있어서 오늘 저녁에 가서 일주일정도 있다가 올것 같거든요!!
시댁에선 우체국이 엄청 멀거든요!!.....ㅡ.ㅡ;;
우리집에선 가까운데...오늘은 일요일이고...ㅠ.ㅠ
고객님의 주문에 바로 처리해드리지 못하여 안타깝습니다...ㅡ.ㅡ;;
제가 다녀온즉시 처리해드리겠습니다...^^

참....며칠전에 베스킨라빈스에서 "아이 엠 쌤"이란 아이스크림을 먹었더랬는데...제가 그걸 먹으면서 비발쌤님을 생각했더랬습니다....너무 낭만적이지 않습니까??..ㅎㅎㅎ..(이거 아부성 발언이 아닐런지??..ㅋㅋ)

따님의 합격을 기원하며......오늘 하루도 즐거운 하루 보내시길 바라며...
이만...총총총
 
 
비발~* 2004-08-08 08:4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물론이죠~ 사실 그책은 엄마집에 있는 거 빌려봤는데, 문득 님 페이퍼보니까 집에 두고 싶더라고요. 신청해놓고, 으.. 또 어따두냐! 했답니다. 하하 아임쌤, 그렇자나도 쏠키가 거기 모델루나가면 어떠냐고해서 고려할라고 했는데, 전 자격미달이랍니다.^^ 울 딸은 합격했다고 아예 치고 룰루랄라입니다. 내 맘은 긴가민가. 전혀 기대 안했는데, 합격하니 생각할수록 좋네요~ ^---------------^

책읽는나무 2004-08-08 08:4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대단한 엄마에 대단한 딸이란 생각을 했습니다....^^
합격 미리 축하한다고 전해주세요...^^

비발~* 2004-08-08 08:5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황공(--)(__) ^^

아영엄마 2004-08-08 11:4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뭔 일인가 싶어 궁금해서 와 봤는데 뭔 일인지는 모르겠습니다..^^:; 그나저나 비발님~ 따님이 시험에 합격하였군요.. 축하한다고 전해 주세요~~

비발~* 2004-08-08 11:5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앗, 아영엄마님! 안즉 결과 안 나왔어요. 다만 딸의 주장이어요~ 가만있자... 이참에 합격기원선물을 마련해봐?
 


비로그인 2004-08-06  

님, 서재 이미지 바꾸셨네요!
그림, 멋져요 *.*
 
 
비발~* 2004-08-06 07:4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머리에 쥐날 일이 있어서 바꿔봤어요. 게다가 거북이를 보고 있자니 자꾸만 나가고 싶어지더라고요~^^

비로그인 2004-08-06 09:5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ㅎㅎㅎ

비로그인 2004-08-06 13:4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우, 쌤여. 저 고민 있어 들렀습니다. 이사올 때부터 윗층에 사시던 분이 저희 아이들이 뛰어놀고 그래서 아랫층이 시끄러울 거니까 그거 이해하라, 고 하시더군요. 근데 살면서 보니까 이거 정도가 넘 심한거 아닌가, 그런 생각 들어요. 왜 아이들에게 공동체의 기본적인 예의를 알려주지 않은 거죠? 왜죠? 왜 그런 거에요? 저 둔탁한 울림들이 계속 제 뇌파에 저장되더니 급기야는 두통을 유발하고 있습니다. 맞짱 뜰까요?

비로그인 2004-08-06 13:4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미지 사진 멋져요. 따우님도 방가요!

비로그인 2004-08-06 15:4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반가워요 복돌이님 ^^

비발~* 2004-08-07 16:3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게 맞짱뜬다고 쉽게 해결되지는 않을걸? 아이들은 잊어버리기 쉬운데다가 부모가 아예 그런 식으로 용인하믄 이야기가 어려버지더라고. 심하면 당연히 한마디 해야지. 다만 효과는 모르겠다는거고. 윽, 어떻게 하라는 소리야! 날이 엄청 더워.... 따우님 저도 반가워요~ @.@

비발~* 2004-08-07 16:3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참, 따우님 양력생일 축하드려요. 기력이 남으면 축하노래라도 올려드릴터인디, 지금 형편이 쬐매 그렇습네다. 암튼 이따만치 하늘만치 땅만치 축하드려요~~~

비로그인 2004-08-07 17:3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괜찮아요, 제 진짜 생일 때까지 외워 놓았다가 불러주세요 험험 ^^

비로그인 2004-08-08 00:2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쿠쿠..방법을 찾아냈어요. 괜히 이 럭셔리한 얼굴 무식하게 붉힐 순 없쟎숨꽈. 그랴서 아덜들이 거실에서 쿵쾅거리면 제가 거실에서 나가면 됩니다. 다른 방으로요. 그냥 피해다니면 된다 이검돠. 으이구...내 팔자야. 그나저나 따우님, 저도 어제 봤어요. 양력 생일. 어차피 축하받으시는 거 복돌이 이 놈 축하도 좀 받아주십쇼. 아랫마을 사는 복돌이 놈이라고 말씀 드리고 나서 ~ 염치 없지만 따우님을 사랑하오니 사윗감 없으시면 이 놈이 어떠냐고 졸라봐야지~ 아, 제가 윗층 소음에 완전히 나사가 빠진 듯 하옵니다. 죄송요. 날이 더워요. 또 한 잔 해야죠?

soul kitchen 2004-08-08 01:2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또 한 잔 없을 수 없죠. 하고 있슴돠. 오늘 한 사람만 골라서 따라 댕기기 작전. 뭐, 힘에 부쳐 댕기다 자빠지믄 할 수 없고..^^ 이미지 사진 귀여워요, 쌤. 컴 앞에 앉은 저 짐승이 참으로 진지해 보여요. 시원한 거북도 좋았는데..앗, 가만, 이런 내용의 글을 어디다 단 것 같은데...요샌 워낙 쓰다 지우는 경우가 많아서 잘 기억도 안 나요. 따우님, 쏠킵니다. 반가워요. 제가 취하면 이리저리 댕기길 좋아해요..가끔 조용하고 착하게 잠이 드는 경우도 있지만...

비발~* 2004-08-08 09:1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피해다니는 것도 한계가 있을지니, 아예 아덜을 내려오라해서 한방에다 몰아넣고(?) 놀아주는고야. 그러면서 놀이를 하지. 누가 가장 소리없이 걸을 수 있나아요~ 알아맞춰보세요~ 쭈쭈바가 상. 그 다음 이렇게 말하는고야. 느그 집에 가서도 가장 소리없이 걷는 사람, 내가 알아맞추께 낼 또 올래? 틀리게 맞추면 느그가 나 쭈쭈바 사줘!(이거 보통 머리갖고는 손익이 계산 안되징) 하하. 쏠키, 요즘 알콜이 과한듯허이. ^^

비로그인 2004-08-08 16:1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림, 멋져요 *.* <=== 이 한마디에 이런 엄청난 댓글이 달릴 줄이야... ^^
복돌이님, 고맙습니다 쏠키님, 반갑고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