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란여우 2004-08-11  

접니다^^
오늘 비발님 책이 도착했답니다^^..요새 착한일 한것도 없으면서 이렇게 선물을 계속 받으니 외로운 저를 하늘이 버리진 않았다는 기쁜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님의 친필 엽서...하얀여우..저보다 더 이뻐서 좀 질투가 나지만. 그래도 아주 기뻤습니다.고맙습니다. 잘 읽고 훗날 리뷰로 님을 다시 만날께요^^..아참, 그리고 K2는요 조카넘이 친구꺼 빌려온거라고 하는군요...이런^^;;;뺏을려 했더니만...죄송해요..흑흑..보내주신 책은 남은 휴가기간동안 읽을거에요..지난번에도, 이번에도 다시한 번 쌤님께 고맙다는 마음을 이 몇글자로 대신합니다^^
 
 
비발~* 2004-08-11 18:3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받으셨군요? 갖고 있던 2권을 하나는 앞쪽을 하나는 뒤쪽을 흐뜨러 놓았더라고요. 그래도 조금 덜 흐뜨러놓은 책을 보냈어요.(기특?) 말주변도 없고 뭐라 한마디 좋은 말은 써보내고싶고(이번엔 알라딘을 통하지 않으니), 하는데 마침 그 하얀여우가 보이길래, 딱이다~ 싶었죠. 그러니까요, 헌책 많은 것 같아도 구하기가 쉽지 않더라고요. 신경 써주셔서 고맙~ 그대의 글이 내게 기쁨을 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