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명록




바람구두 2004-12-24  

메리 크리스마스!
우습죠. 인터넷도 글로 만나는 거구, 책으로 만나는 사람도 결국 글로 만난다는 점에선 같은데... 문제는 서로 피드백을 주고 받는 형태의 차이에서 관계의 지점도 형성되는 거겠죠. 지난 한 해 비발샘 뵙게 되고, 알게 되어 많은 점에서 기뻤습니다. 알게 모르게 가르침도 많이 받았고요. 당분간일지 오랜 시간일지 모르겠지만 인연이 다함 없기를 바라는 마음입니다. 선생님! 올 한 해 바쁘신 중에도 건강 잘 챙기시고, 새해엔 더 많은 일 해주시겠죠? 아이참, 바쁘셔야 저희가 즐겁다니깐요. 흐흐. 건강과 평화가 함께 하시길 바랍니다. 메리 크리스마스!
 
 
비발~* 2004-12-24 15:0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구여운 구두님을 알게 되어 기뻤답니다. 계속 건필하시고 새해에도 서재쥔장들께 무섭지만 사랑스런 분으로 남기 바랍니다. 제가 가면 어딜가겠습니까.^^ 성탄절 잘 보내시고 새해에도 더 많은 기쁨이 함께하시길 바랍니다.
 


반딧불,, 2004-12-21  

책 잘 받았습니다.
한 권 한 권 쌓일때마다.. 행복해지는 이 마음...아실런지요. 행복한 마음으로 한 번 더 쳐다보고 그리고 아직 책꽂이에 꽂지도 않고 있습니다..한 번 더 보려구요. 유난히 책이 많이 온 날이었습니다. 그래도 책은 받아도 받아도 허기지는 그런 것인가 하는 생각도 새삼스레 합니다. 잘 볼께요. 감사합니다.
 
 
비발~* 2004-12-21 22:4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한때 아프리카 여행을 꿈꾼 적이 있었어요. 지금도 꿈은 꿈이지만~^^ 마음에 드시길~
 


soulkitchen 2004-12-21  

쌤, 저 왔습니다.
오늘 언니가 3차 항암치료를 받기 위해 입원했어요. 꼭 2주만이에요. 그동안 얼마나 잘 먹고 잘 쉬었던지 뽀얗게 살이 올라서 들어갔어요. 항암치료를 받으면 또 그 살 다 빠지겠지만..암튼 이제 자주 서재에 들어올 수 있게 되어 인사드리러 왔는데, 쌤..어디 가신 거예요..ㅠ,,ㅠ 원래 겨울 날씨가 이래야 겠지만 어제 오늘 갑자기 추워져 정신이 다 없습니다. 추운 날, 감기 조심하시고 연말 재미나게 보내세요.
 
 
비발~* 2004-12-21 21:1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다행이다. 쏠키도 보고잡었지. 요즘 절대시간이 부족해요... 그냥 그것뿐이니까 넘 염려말도록. 오늘 날이 무척 춥네. 쏠키도 연말 팍 보내버리고 멋진 새해 맞기로 해요!!!
 


물만두 2004-12-21  

책 잘 받았습니다^^
인사하러 들렀더니 서재가 와 이런지... 무슨 일 있으신가요? 별 일 아니시죠. 연말이라 바쁘신거요... 그렇기를 바랍니다. 책 잘 읽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늘 행복하고 건강하세요^^
 
 
비발~* 2004-12-21 18:5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생각보다 늦게 들어갔군요? 맞아요. 별 일 아닙니다. 마음에 드는 책이었음 좋겠는데....
 


비로그인 2004-12-21  

저예요.
졸려요...으흠..이번달은 아마도 쉬는 날이 없을 것 같아요. 이렇게 세상 살아도 되는건가요?? 이제는 새해도 얼마 남지 않았어요. 내년에는 마이리뷰 100권을 채우는게 목표인데 가능할지...또한 내년에도 저도 한차원 업그레이드 시키도 싶은데 맘만 굴뚝입니다. 오늘은 춥네요. 낼은 더 춥대요...서재가 좀 싫증날라고 그래요..그래도 그럼 안되죠~~^^ 절대로 떠남 안되는거죠~~??^^ 오예스에 커피한잔 마시고 있어요. 샘~~그냥 앉았다갑니다. ^^
 
 
비발~* 2004-12-21 18:5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정말 오늘 많이 춥대... 나갔다 들왔는데 어찌나 곤한지... 동지팥죽먹었는지? 집에 와보니 엄마가 갔다주셨더군. 마이리뷰 꿈도 야무지군. 그대의 야무진 꿈을 위해 건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