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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Vladivostok =

너무 많이 변해버린 기억속에 그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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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락방 2008-05-21 12:5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몇시쯤에 찍은 사진인가요? 거리가 황량하고 쓸쓸해보여요. 그렇지만 전망은 좋은데요! 아, 러시아에 다녀오셔서 얼마나 좋으세요? 그토록 가고 싶어 하셨었잖아요. 좀더 많은 사진 보여줄거죠?

:)

레와 2008-05-26 15:2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다락방님 : 너무 빡빡한 일정이라, 개인적으로 사진 찍을 수 있는 시간이 없었어요.ㅠ_ㅠ
햇살이 너무나 좋았는데..
다음이라는 기회를 또 기다리고 있답니다. ^^

살청님 : 음.. 정말?! 흐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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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 Il vicol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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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HIN 2008-05-06 17:5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흐음..새장에 갇힌 꽃이라...그림이 너무 멋있습니다. 아름다워요-

다락방 2008-05-07 08:4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건 뭐예요? 사진이예요?(태그 보니 사진인가보군요) 그림같아요! 굉장히 근사해요!

레와 2008-05-07 12:5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il vicolo"라는 가끔 가는 카페가 있는데..
그 가게 한쪽 벽면이예요.

요즘 시트지 이쁜게 너무 많죠?!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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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클릭해서 보시면 쭈굴쭈굴한 사진이 쫘악 펴집니다. ㅋ ]




조용 조용히 봄이 오고 있었다..

..

자세히 보면 물밑에 배가 가라앉아 있다.
찍을땐 몰랐는데.. 결과물을 보곤 오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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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락방 2008-04-30 22:3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렇지만 꽤 멋진 사진인걸요! 묘한 분위기가 있어요. 오싹 하기도 한데 그것이 마치 음 뭐랄까, [판의 미로]영화의 분위기랄까요. 신비로워요, 레와님.

레와 2008-05-02 09:01   좋아요 0 | URL
음.. 신비롭다..
네에!
저곳 분위기가 딱 그래요.. [판의미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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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만들 수 있는 인연은 어디까지일까? 그리고 만들었던 인연을 어디까지 가꿀 수 있을까?
막연히 시간적인 인연이, 어느 순간엔 무게감을 지니고 내 마음에 자리잡아 버렸다.

' 꿈같어.. 나 꿈꾸고 있는거지?'

보고싶었고 너무나 그리웠던 사람들과 함께 웃고, 마시고, 먹고, 자고..
그 시간들을 보내고 다시 내가 살고 있는 현실로 돌아왔을때,
내사람 무릎을 베고 누워 이게 꿈인지 현실인지 분간이 안되어 몽롱하였다.
' 꿈같어.. 나 꿈꾸고 일어난거 같어..'

1박2일이 서운해 2박3일 일정을 잡았으나, 보내고 보니 그 또한 아쉽기만 하더라.
시간이 어찌이리도 비좁은 것인지.. 비좁다. 비좁아. 숨막히게 비좁아..


지난 주말은 봄날 한낮 까무룩 자고 일어난 春夢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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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메라를 놓아버린지 백만년은 지난 것 같다.
취미 생활에 스트레스가 왠말이냐며 소원했었는데.. 그새 '찰칵'하던 그 소리가 그리워졌다.
흐드러지게 피는 봄 꽃을 왕창 찍고 싶었는데, 새파란 잎만 찍게 생겼네.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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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락방 2008-04-21 13:0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래요, 레와님.
레와님의 사진은 나도 그리워요.
다시 또 이곳에 올려줘요.

레와 2008-04-28 14:29   좋아요 0 | URL
우리같이 찍었던 필름, 오늘에서야 현상 맡겼어요.
음.. 수요일쯤에는 받아볼 수 있을듯..^^;;

이 게으름뱅이를 어찌해야 할까요. 다락방..

프레이야 2008-04-28 08:5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레와님의 사진이 그리워요.
5월의 사진 보여주세요^^

레와 2008-04-28 14:30   좋아요 0 | URL
잘 지내시죠! 혜경님^^

5월, 5월.. 아하하 열심히 찍겠습니다.

아하하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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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사무실에서 건강검진하라는 문진표를 받았다.
올해 부터 추가로 대표 여성암도 같이 검진 받을 수 있다는 소식도 함께. (고작, 딸랑 하나)
 
버뜩 든 생각.
" 앗~~싸라비야! 그렇잖아도 한번 검진해 보고 싶었는데.. 공짜라뉘~ 재수!"
다른 한편으로는
"그러니깐 내가 공식 비공식으로다가 30줄을 넘었다는 말쌈?!"
 
엄.. 과연 막무가내로 좋아....할...만한 소..식일까?! ㅋ
 
 
나이들면 어쩔수 없이 나온다는 나잇살.. 요거요거 믿지 않았다. 
나 스물살적에.
허나 요즘, 먹지 않아도 항상 그 자리가 지 자리인양 척허니 붙어있는 이 녀석들을 보고 있으니, 저절로 한숨이 퐉-3-3-3-3
 
어제 헬스 등록하며 달아보았던 근수가 십년전 어느때와 비슷하더라는..
 
때는 일천구백구십구년에서 밀레니엄을 불과 한달 앞둔 그때.
주식으로 하얀 쌀밥과 뽀얀 미역국을 3인용 코펠에 바글바글 끓여 국물 한숟가락 남김없이 싹싹비우고서는, 짬짬이 후식으로 바톤(바케트)에 버터를 그야말로 담뿍담뿍 얹여서 맥주와 홀짝 거리던 바로 그때. 그런 생활을 몇달하고 도착했을때, 맨 처음 나를 보고 눈에 띄게 움찔 하시던 우리 어무이의 모습을 지금도 잊을 수 없다. ㅡ.ㅜ
 
어쨌든 그당시 근수와 지금 근수가 비슷해질라고 안감힘을 쓰고 있단 말이지..! ㅡ.ㅡ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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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심히 운동해서 올 여름엔 비키니를..! 아자! (불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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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락방 2008-04-02 12:4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므낫. 레와님이 많이 먹는 모습은 상상이 안되요, 정말!!

그래요 그래요. 우리 이번 여름에 비키니 입고 만나자구욧!! :)

레와 2008-04-02 13:02   좋아요 0 | URL
요즘, 어찌나 먹어대는지.. 한달 식비가 월급 만큼 나와요.;;

올 여름엔 비키니를!! 아자!

마늘빵 2008-04-02 13:4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홋. 마지막 결심이 너무 맘에 들어욧.

다락방 2008-04-02 17:09   좋아요 0 | URL
아하하하하하하하하하

레와 2008-04-03 09:25   좋아요 0 | URL
으흐흐흐흐흐흐흐흐흐